봄밤의 창덕궁 거닌다…내달 16일부터 '달빛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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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6일부터 5월31일까지 상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4일까지 최대 두 매씩 예매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잔여석과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화 예매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개방한다.
외국인 대상 예매는 다음 달 2일 오전 9시부터 크리에이트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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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특별 회차 별도 운영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6일부터 5월31일까지 상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6회 운영한다. 참가자는 금호문으로 입장해 청사초롱을 들고 전문 해설사와 함께 금천교, 인정전, 낙선재, 연경당 등 주요 전각을 탐방한다.
탐방 동선 곳곳에서 전통예술 공연도 즐긴다. 낙선재 상량정에서 대금 연주를 감상하고, 후원 부용지에서 왕가의 산책을 재현한 출연진과 기념사진을 찍는다. 연경당에선 전통 다과를 먹으며 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 무용과 궁중정재 공연을 관람한다.
관람권 예매는 추첨제로 진행한다. 23일 오후 2시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 티켓링크 누리집에서 응모를 받는다. 계정당 한 번만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31일 오후 5시에 발표한다.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4일까지 최대 두 매씩 예매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잔여석과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화 예매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개방한다.

외국인을 위한 특별 회차도 별도로 마련했다. 5월10일과 17일, 24일, 31일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해설을 제공한다. 외국인 대상 예매는 다음 달 2일 오전 9시부터 크리에이트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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