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대이란 전쟁, 끝없는 수렁 아냐…종전 시점 명확히 하고 싶지 않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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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대이란 전쟁이 장기 수렁으로 빠질 것이라는 우려를 일축했다.
19일(현지시간) 헤그세스 장관은 미 워싱턴 펜타곤(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전황 브리핑에서 "일부에서는 이번 분쟁이 '끝없는 심연'이나 '영원한 전쟁'으로 이어질 것처럼 말하지만 이는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필요한 것을 달성했다'고 말할 수 있는 시점은 대통령의 선택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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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개 표적 타격…미사일·드론 공격 90% 감소"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대이란 전쟁이 장기 수렁으로 빠질 것이라는 우려를 일축했다.
19일(현지시간) 헤그세스 장관은 미 워싱턴 펜타곤(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전황 브리핑에서 "일부에서는 이번 분쟁이 '끝없는 심연'이나 '영원한 전쟁'으로 이어질 것처럼 말하지만 이는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번 작전 목표가 개전 당시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의 미사일 발사 능력과 방위산업 기반을 무력화하고 해군 전력을 파괴하며,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전쟁 종료 시점에 대해선 "확정적 시한을 정하고 싶지 않다"며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필요한 것을 달성했다'고 말할 수 있는 시점은 대통령의 선택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미군은 현재까지 7000개 이상의 표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자폭형 무인기(UAV) 공격이 각각 90%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란 해군 선박 120척 이상을 격침했고, 잠수함 11척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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