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환 소노 감독 “8연승 기쁨은 이 순간만, 다음 경기 대비하겠다” [쿠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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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환 고양 소노 감독이 봄농구를 향해 계속 달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 감독은 "기분이 좋다. 상대편을 대비한 훈련을 했다. 선수들도 아쉬운 부분을 고치려는 한 노력이 있어 연승이 만들어졌다"며 "다음 경기가 있으니 기쁨은 여기서 내려놓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웃었다.
이상민 KCC 감독은 "2쿼터에 무너져서 초반 기세싸움에서 졌다"며 "게임을 하면서 무언가를 얻는 것도 없다. 모든 게 안 됐던 게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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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환 고양 소노 감독이 봄농구를 향해 계속 달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소노는 19일 오후 7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KCC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111-7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소노는 팀 최다 연승인 8연승을 달리며 25승 23패를 기록하며 단독 5위에 올라섰다.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도 한층 높였다. 지난 1월15일 원주 DB전부터 이어온 홈 연승 기록도 9연승까지 늘렸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 감독은 “기분이 좋다. 상대편을 대비한 훈련을 했다. 선수들도 아쉬운 부분을 고치려는 한 노력이 있어 연승이 만들어졌다”며 “다음 경기가 있으니 기쁨은 여기서 내려놓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웃었다. 이어 “초반에는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생소한 디펜스가 있었다”며 “지금은 왜 그렇게 돼야 하는지 이해하고 있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케빈 켐바오는 13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올리며 트리플더블에 리바운드 두 개가 부족했다. KCC가 벤치멤버들을 투입했음에도 손 감독은 켐바오를 빼지 않았다.
손 감독은 “트리플더블 때문”이라면서도 “오늘 이기면 상대전적이 3승3패가 된다. 22점 차로 이겨야 타이브레이크 때 앞설 수 있다. 처음에는 이렇게 크게 이길 줄 몰랐지만 이렇게 된 이상 가비지타임에도 주전들을 투입해 점수를 벌리려고 했다. 이상민 감독님에게는 따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부산 KCC는 3연패에 빠졌다. 순위도 6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 이상민 KCC 감독은 “2쿼터에 무너져서 초반 기세싸움에서 졌다”며 “게임을 하면서 무언가를 얻는 것도 없다. 모든 게 안 됐던 게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터프샷이 들어가며 선수들의 맥도 풀렸다”며 “저부터 반성하고 다음 게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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