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 번진 봄농구 향기…소노, KCC 잡고 창단 첫 8연승 질주  [쿠키 현장]

송한석 2026. 3. 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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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가 부산 KCC를 꺾고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이어가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소노는 19일 오후 7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KCC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111-7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소노는 팀 최다 연승인 8연승을 달리며 25승 23패를 기록하며 단독 5위에 올라섰다.

KCC는 허훈의 경기 조율로 흐름을 잡았고 소노는 정희재의 3점슛으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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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연속 두 자릿수 득점 42경기로 늘려
이정현. KBL 제공

고양 소노가 부산 KCC를 꺾고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이어가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소노는 19일 오후 7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KCC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111-7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소노는 팀 최다 연승인 8연승을 달리며 25승 23패를 기록하며 단독 5위에 올라섰다.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도 한층 높였다. 지난 1월15일 원주 DB전부터 이어온 홈 연승 기록도 9연승까지 늘렸다.

이정현은 15점을 기록하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42경기로 늘렸다. 이 부문에서 김주성 DB 감독과 문태영을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케빈 켐바오 역시 13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올리며 연승에 기여했다. 반면 KCC는 허웅이 복귀하며 완전체 전력을 가동했지만 3연패에 빠지며 6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KCC는 허훈의 경기 조율로 흐름을 잡았고 소노는 정희재의 3점슛으로 맞섰다. 허웅도 외곽슛으로 복귀를 알렸지만 이정현이 돌파 득점으로 응수하며 접전을 이어갔다. 이후 허훈과 숀 롱의 2대2 플레이로 KCC가 근소하게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서는 소노가 흐름을 가져왔다.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가 골밑을 장악하며 연속 득점을 올렸고 속공까지 이어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KCC는 외곽슛 난조에 시달렸고 소노는 이정현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유지하며 전반을 49-36으로 마쳤다.

KCC의 3점이 3쿼터부터 들어가기 시작했다. 최준용의 3점도 림을 맞고 통과하며 KCC가 추격했다. 그러자 소노에 해결사들이 등장했다. 강지훈은 최준용을 앞에 두고 레이업을 올렸고 켐바오는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자유투를 얻었다. 켐바오는 캐치 앤 3점으로 16점 차까지 만들었다. 이재도가 행운의 3점까지 넣었고 소노는 3쿼터를 82-57로 리드했다.

4쿼터에 반전은 나오지 않았다. 허웅의 풀업 3점은 림을 외면했고 곧바로 나온 이재도의 3점은 림을 통과했다. 켐바오, 임동섭, 이재도로 이루어진 삼각편대는 유기적인 패스플레이로 94-59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타임아웃을 부른 KCC는 주전을 빼며 백기를 던졌다. 소노는 최승욱의 속공 레이업으로 100점을 기록했다. 소노도 트리플더블을 앞둔 켐바오를 제외하고 벤치 멤버를 넣었고 8연승을 완성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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