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건립? "구체적 내용은 아직 '베일'에 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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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사업의 투자 주체는 '강릉디씨피이에프'입니다. 강릉 남부권 일원에 총 1기가와트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특화 단지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13조 8천억 원 규모가 될 것이며..."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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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8년까지 13조 8천억 원을 들여
강릉시 강동면과 옥계면 일대에
1기가와트로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놨는데요,
다만 자세한 내용은 기밀에 붙여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강릉시가 글로벌 빅5에 포함될
굴지의 기업이 사용할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홍규 강릉시장]
"이번 사업의 투자 주체는 '강릉디씨피이에프'입니다. 강릉 남부권 일원에 총 1기가와트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특화 단지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13조 8천억 원 규모가 될 것이며..."
강릉시 강동면과 옥계면 일대 3만㎡가량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의 데이터센터 두 동을 2028년까지 지을 계획으로
1차부터 5차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됩니다.
지난해 경관위원회과
교통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마친 뒤
올해 초 건축허가를 내줬고,
현재 한국전력공사 측에
전력사용승인 신청을 낸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업체의 사업 수행 능력에 대해 연이어 묻자
김 시장은 26일 열리는 기공식에
관련 회사들이 다 오기로 했다며
그때 확인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홍규 강릉시장]
"우리보다도 금융기관이 더 까다롭게 심사하지 않겠습니까? 하나금융에서 전체를 다 책임질 정도로 아마 26일에 오시면 사업자와 함께 공사하는 회사, 또 금융회사 또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람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사업 시행사인
'강릉디씨피이에프'에 가봤지만
직원들이 없었습니다.
[업체 관계자]
"(기공식) 행사 전에 인터뷰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고요. 필요하신 내용이 있으면 저희가 서면으로 정리해서 보내드릴게요. 저한테 그냥 문자로 보내주세요."
회사의 재무상태와
어떤 식으로 자금을 마련할 계획인지,
다음 주 기공식에 누가 참석하는지를 물었지만
답변할 수 없다는 답을 보내왔습니다.
13조 8천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누가 어떤 방식으로 조달하는 건지,
사업 시행사는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 등의 사안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6일 기공식이 열려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인성입니다.(영상취재 : 최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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