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포착된 글로벌 메이크업 트렌드를 살펴봤는데요. K-뷰티 속광 피부부터 사이렌 아이, 미니멀 베이스까지 여배우들이 선택한 스타일과 연출 포인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오스카 레드카펫에서 확인된 글로벌 메이크업 트렌드 변화
K-뷰티 속광 피부와 파스텔 메이크업의 확산 흐름
사이렌 아이·미니멀 베이스 중심의 스타일링 특징
오스카 화제작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라이징 스타!
‘체이스 인피니티’의 K-뷰티 메이크업
인스타그램 @amberdmak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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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스카 레드 카펫에서 화려한 여배우들 사이, K-뷰티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가 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 최대 화제작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신예 배우 체이스 인피니티인데요. 지난 15일(현지 시간), 생애 첫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한 인피니티는 루이비통의 커스텀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 위에 섰습니다. 라벤더 컬러 드레스와 찰떡같이 맞아떨어지는 보랏빛 메이크업이 시선을 끌었는데요. 이 룩을 완성한 주인공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앰버 드레던입니다. 그녀는 K-뷰티 특유의 은은한 속광을 베이스로 유지하면서, 파스텔 톤 아이섀도와 블러셔를 섬세하게 레이어드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빛나는 메이크업을 완성시켰죠.
테야나 테일러의 강렬한 사이렌 아이 메이크업
인스타그램 @teyanatay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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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또 다른 주인공도 오스카 레드 카펫에서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보였습니다. 배우 테야나 테일러는 흑백 샤넬 페더 드레스와 함께 눈매를 강조한 ‘사이렌 아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속눈썹 라인을 따라 또렷하게 그린 아이라인에 눈꼬리를 길게 빼 시원한 눈매를 연출했고, 눈 안쪽에는 화이트 라이너를 더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예이카 글로우는 샤넬 아이섀도 팔레트 ‘Les 4 Ombres in Spices’를 활용해 1960년대 모드 룩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고 밝혔죠.
41캐럿 희귀 다이아몬드로 완성한 케이트 허드슨의 오스카룩
인스타그램 @teyanatay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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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스카 레드 카펫에서 가장 반짝반짝 빛났던 이! 바로 케이트 허드슨이었습니다. 그녀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리베의 그린 톤 드레스를 선택했는데요. 촘촘하게 더해진 크리스털 장식과 구조적인 실루엣이 어우러지며 레드 카펫 위에서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여기에 더해 화제가 된 건 이탈리아 주얼리 브랜드 가라티의 희귀 그린 다이아몬드 주얼리였습니다. 총 41캐럿이 넘는 그린 다이아몬드 주얼리 세트는 약 3,5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죠. 메이크업은 과한 색감을 덜어내고 피부의 은은한 윤기를 살리는 데 집중했고, 네일 역시 반짝이는 질감을 더해 주얼리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로 완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