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피플들은 왜 플리츠 치마에 열광할까요? 그 이유는 한 번에 단정함과 쿨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단아하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은 플리츠 스커트의 매력에 대해 알아볼까요?
「 실험적으로 입었을 때 쿨하다 」
@_inghw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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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u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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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 스커트는 기본적으로 단정하고 클래식한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특유의 단정함을 과감히 깰 때 의외의 반항적인 매력이 나타납니다. 패션 크리에이터 잉화처럼 플리츠 위에 또 다른 플리츠를 얹는다거나 오눅처럼 예상을 깨는 키치한 타이즈 또는 삭스를 신는 식으로 위트 있는 재미 요소를 더하면 전혀 다른 플리츠 스커트 룩이 연출되죠.
「 로우 라이즈 & Y2K 」
@mjbypp
교복을 연상시키는 프레피 무드를 기반으로 하는 플리츠 스커트는 허리를 낮춰 입는 로우 라이즈 스타일로 진화하면서 더 힙하고 동시대적인 느낌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최근에는 허리 부분에 랩 디테일이 들어간 디자인이나 벨트가 더해진 디자인 등 변형 스타일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별도의 스타일링이 필요 없어 더욱 인기랍니다.
「 가만히 있어도 움직임이 만들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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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 있을 때보다 움직일 때 더 아름다운 것이 플리츠 스커트의 장점! 걸을 때 자연스럽게 퍼지는 실루엣, 바람에 흔들리는 디테일이 아웃핏의 완성도를 높여준다는 이유로 패션 피플들은 중요한 패션 행사나 패션 위크에 참석할 때 꼭 플리츠 스커트를 고르곤 합니다.
「 지적인 무드에 대한 재해석 」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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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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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엣 코어를 연출할 때도 치트 키 역할을 하는 플리츠 치마. 요즘 패피들이 빠진 플리츠 스커트 스타일링은 지적인 무드를 만들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철저히 계산된 것입니다. 트렌치코트, 클래식한 안경, 미니멀한 키튼 힐을 함께 매치하는 것 역시 그중의 하나입니다.
「 조용한 럭셔리의 상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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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 스커트의 귀환은 단순한 유행의 반복이 아닙니다. 풍성하고 깔끔한 주름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고급스러움은 최근 패션 신에서 자주 언급되는 ‘조용한 럭셔리’와도 맞닿아 있거든요. 특별할 거 없어 보이지만 결코 묻히지 않는 룩. 단정한 형태 속에 담긴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룩은 패션 피플들이 플리츠 스커트를 포기하지 않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