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공연에 불심검문·택배지연…"왜 이렇게까지" 설왕설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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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에 광화문 일대 대규모 통제, 시설 운영 제한 등이 이어지며 '불편'을 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광화문 인근 상가들은 공연 당일 영업을 중단하거나 운영시간을 단축하는 등 운영 방식을 조정하며 자체 대응에 나서고, 광화문 일대의 도로가 통제됨에 따라 종로구 등 일부 지역의 택배 배송은 지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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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에 광화문 일대 대규모 통제, 시설 운영 제한 등이 이어지며 '불편'을 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다. '군백기' 후 첫 완전체 앨범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이 쏠린 가운데, 발매 다음날인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컴백 라이브 개최를 알렸다.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행사인 만큼, 주최측과 서울시는 행사 관련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사 당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인근 건물 31개는 전면 출입구가 폐쇄되며, 이외 25개 건물 옥상 등 상층부 출입이 제한된다. 세종대로·사직로·율곡로·새문안로·종로 등 인근 주요 도로 교통도 통제된다.
행사 당일에는 소방차 99대와 인력 765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하철 광화문역·시청역·경복궁역도 일정 시간 무정차 통과하며 일부 출입구도 폐쇄된다. 세종대로와 사직로 일대 시내버스는 임시 우회 운행한다.
또한 최근 중동지역의 안보 위기를 고려해 공연장 주변의 차량 돌진·폭발물 신고 등 테러 상황에 대비해 문형 금속탐지기(MD)를 설치한다. 다수의 사상자가 나올 수 있는 흉기 이용 범죄 등 이상동기범죄에도 대비해 행사장 주변으로 형사팀을 배치할 계획이다.

공연 전날인 20일부터는 테러 및 안전사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광화문 일대 주요 역사 17곳의 물품 보관함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축제'인 만큼 하루쯤은 감수가 가능하다며 다수의 안전을 위한 교통 통제 등은 이해하는 분위기였으나, 단순한 공연을 넘어 과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에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광화문 인근 상가들은 공연 당일 영업을 중단하거나 운영시간을 단축하는 등 운영 방식을 조정하며 자체 대응에 나서고, 광화문 일대의 도로가 통제됨에 따라 종로구 등 일부 지역의 택배 배송은 지연될 전망이다.
검문검색도 강화 내용도 도마에 올랐다.
다수의 경찰력을 투입하고 필요 시 지문 조회 등을 포함한 불심검문을 실시한다는 것. 인파관리선 내부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휴대용 스캐너 약 300대를 활용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큰 가방을 소지하고 있는 관람객 발견시 필요할 경우 불심검문 요건에 따라 신원 확인에도 나설 계획이다.
인근 직장인들의 "금요일 오후 전 직원에게 반차 사용을 강요한다", "공연 당일 출퇴근이 어려울 것 같아 연차를 쓰려한다" 등의 토로가 온라인에 확산되기도 했다.
대규모 통제에 '과잉 대응'이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팬이 아닌 시민들 사이에서도 해당 행사에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왜 이렇게까지", "그냥 공연장에서 했으면 될 일", "비용은 누가 부담하나" 등 비판적인 반응이 적지 않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넷플릭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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