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 향한 암벽 승부’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 20일 군산서 개막

김우중 2026. 3. 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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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포스터. 사진=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연맹은 '제46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북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년 국제 대회 출전권이 달린 무대다.

동시에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 경쟁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무대로 평가된다. 200여명의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태극마크를 놓고 경쟁한다.

이번 선발전은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대표하는 유망주와 기존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경기 종목은 리드, 볼더, 스피드 3개로 구성된다. 선수들은 각 종목별로 출전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17세 이상(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남·녀 일반부 선수에게 주어지며, 종목 간 중복 출전도 가능하다.

대회 첫날인 20일엔 남·녀 일반부 스피드 종목 예선과 결승이 진행된다. 21일에는 남자 볼더와 여자 리드 경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남자 리드와 여자 볼더 경기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이어진 뒤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신한금융그룹과 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체육회, 군산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동아오츠카, 부토라가 협찬한다. 대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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