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구, 광주에 경마공원 유치 공약... "1조8천억 경제효과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석구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경마공원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해외 선진 사례를 반영한 '관광·문화 복합도시' 구상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9일 발표를 통해 "광주시민의 특별한 희생에 대해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경마공원 유치 전략을 구체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마공원을 단순한 사행시설이 아닌 스포츠, 공연, 축제, 숙박, 쇼핑이 결합된 세계적 관광문화 복합공간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
| ▲ 김석구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경마공원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해외 선진 사례를 반영한 ‘관광·문화 복합도시’ 구상을 제시했다. 단순한 경마시설이 아닌 대규모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
| ⓒ 김석구 캠프 |
김 예비후보는 19일 발표를 통해 "광주시민의 특별한 희생에 대해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경마공원 유치 전략을 구체화했다. 앞서 그는 지난 6일 출마선언에서 과천 경마공원 이전과 연계한 광주 유치 계획을 처음으로 공식화한 바 있다.
이번 구상에서 김 예비후보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해외 벤치마킹 전략을 핵심으로 제시했다. 그는 한국마사회의 자료를 인용하며 "경북 영천 경마공원의 경우 약 1조80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와 7500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수도권과 인접한 광주에 조성될 경우 그 이상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경마장에 대한 인식을 바꾸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마공원을 단순한 사행시설이 아닌 스포츠, 공연, 축제, 숙박, 쇼핑이 결합된 세계적 관광문화 복합공간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영국 애스콧 경마장을 비롯해 홍콩 해피밸리, 일본 도쿄 경마장, 미국 켄터키 처칠다운스 등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들 시설은 경마를 넘어 관광·문화·이벤트 산업이 결합된 글로벌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광주 역시 이러한 모델을 적용해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와의 협력도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행정 기조에 맞춰 경마공원 유치를 국가적 프로젝트로 설득하고, 대통령께도 직접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마공원 유치를 교통 인프라 확충과 연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그는 "경마공원 조성을 철도와 도로 건설 수요와 연결해 교통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관광과 레저 산업 활성화를 통한 세수 확대와 일자리 창출, 지역 상권 회복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식수원 보호를 위해 오랜 기간 규제를 감내해 온 광주시민의 희생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경마공원 유치를 민선9기 첫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분별 잃은 미국, 한국이 해야 할 일은 분노 아닌 계산이다
- "다음 선거 때 뽑겠다"는 말에 '유일한 30대' 서울시장 후보의 답변
- 국뽕 판타지 벗어난 BTS, 3억 명 앞에 "대놓고 K 내세웠다"
- "교사를 대선에 악용"...'국힘 임명장' 발송, 전직 교총 간부들 유죄
- 유재석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배우 유연석의 진짜 무기
- "이용만 당해" 노동계 한탄에, 이 대통령의 주문
- 특검, 김현태 구속 재판 요구... "유튜브 나가 여론 왜곡"
- 대전인권행동 "군함 파견은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선택"
- [오마이포토2026] 오세훈 시장과 인사하는 정원오 예비후보
- 하루만에 조회수 200만, 유시민이 띄운 'ABC론'에 누리꾼도 갑론을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