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이 지역 경제 견인하는 자생적 생태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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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을 맞은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 관광의 미래를 논하며 '자산화'와 '데이터'를 강조했다.
올해부터는 소셜 데이터와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를 AI로 융합 분석해 '경북 지역별 맞춤형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2년이 글로벌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확산시킬 때"라며 "가장 한국적인 모습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관광 메카 경북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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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기록으로 남지만, 관광은 지역의 영구적인 자산이 돼야 합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 관광의 미래를 논하며 ‘자산화’와 ‘데이터’를 강조했다.
그는 2026년을 APEC이 남긴 유산을 미래 가치로 바꾸는 ‘분기점’으로 규정하고 세계의 시선이 머무는 지금이 체질 개선의 적기라고 판단했다.
50년간 닫혀 있던 규제의 벽을 허물어 민간 투자의 물꼬를 튼 것도 결국 관광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자생적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철학 때문이다.
김 사장은 “관광도 이제 감(感)이 아닌 데이터로 움직여야 한다”는 지론에 따라 AI 플랫폼 기반의 트렌드 분석을 정책에 녹여내고 있다.
올해부터는 소셜 데이터와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를 AI로 융합 분석해 ‘경북 지역별 맞춤형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있다.
그의 현장 중심 경영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울릉군 나리마을을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 선정시켰다.
공사 전 부서 성과목표에 ESG 지표를 100% 연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행안부장관상과 한국 ESG 대상(공공기관 사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결실로 이어졌다. 김 사장은 개인 부문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공사의 경영 방침이 실질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을 모두 달성했음을 입증했다.
김 사장은 “지난 2년이 글로벌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확산시킬 때”라며 “가장 한국적인 모습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관광 메카 경북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주=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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