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내 매일남친 할래? 말래?


배우 서인국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의 경남 역으로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서인국의 때론 다정하고, 때론 날 것 같은 모습, 그 고요한 독백 같은 움직임을 포착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가 진행됐다. 공개 2주만에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가 뜨거운 〈월간남친〉에 관해 “자신 있었던 작품이다. 서미래라는 인물이 세계관을 쭉 끌고가고, ‘데이트 매칭’이라는 장치 안에서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한 후 제가 맡은 경남이 등장하는 구조라, 경남의 톤은 되려 시니컬하고 딥한 톤으로 낮춰 연기했다” 라며 “작품 공개일, 공개 시간 이전까지 굉장히 두근두근 했다” 라고 전했다.

만약 독자들이 ‘월간남친’으로 서인국을 한 달간 구독할 수 있다면, 어떤 세계관을 보여줄 거냐는 질문에는 “일단 집 데이트를 할 것 같다. 같이 게임도 하고, 게임을 안 좋아한다면, 맛집을 찾아다닐 수도 있다. 맛집은 찾아가는 길이 더 중요하니까, 드라이브도 하고,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고, 그냥 걸어갈 수도 있겠다. 뭐든 재밌을 것” 이라고 전했다.
로맨스 뿐 아니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나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이재, 곧 죽습니다〉 등 작품에서 시니컬한 캐릭터도 잘 표현해온 그는 “인물을 볼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성장’이다. 〈월간남친〉의 미래도 다음 사랑을 선택하기 위해 용기 내어 성장했고, 딱딱하고 일 밖에 모르던 경남이도 그녀를 사랑하게 됨으로써 성장했다. 지금까지 해온 캐릭터, 아니 세상 모든 작품에는 성장이 중요하게 담겨있는 것 같다” 라고 전했다.

액션, 스릴러, 느와르까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데 이어 〈월간남친〉과 〈내일도 출근!〉까지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올해 시청자들을 계속 만날 예정인 서인국은 “개인적으로도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한다. 두 사람이 꽁냥꽁냥하면서 설레고, 여러 위기와 역경을 함께 헤쳐 나가 결국 사랑을 이루는 걸 보면 입꼬리를 올린 채 잠들 수 있지 않나, 일상에 선물하는 ‘디저트’ 같은 존재다. 확실히 이 세상에 필요한 것이자 다함께 행복해지는 일” 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인국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 와 엘르 웹사이트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 콘텐츠 또한 엘르 유튜브 채널 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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