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조타 아내, '등번호 20' 달고 故 조타 추모…아버지의 날 기념 10km 마라톤 완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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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디오구 조타를 기리기 위해 그의 아내가 아버지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감동을 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8일(한국시간) "디오구 조타의 미망인 루테는 포르투갈에서 남편 없이 처음 맞는 아버지의 날에 가슴 아픈 추모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루테는 포르투에서 열린 아버지의 날 기념 10km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으며, 조타의 리버풀 시절 유니폼 등번호인 20번을 달고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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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지난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디오구 조타를 기리기 위해 그의 아내가 아버지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감동을 줬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8일(한국시간) "디오구 조타의 미망인 루테는 포르투갈에서 남편 없이 처음 맞는 아버지의 날에 가슴 아픈 추모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생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소속이었던 조타는 지난해 7월 스페인 북서부에서 발생한 자동차 사고로 동생과 함께 사망했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더욱 가슴 아프게 했던 이유는 당시 조타가 루테와 결혼한 지 불과 몇 주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세 자녀와 루테를 남겨두고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난 조타를 추모하는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기도 했다.
리버풀은 조타의 등번호 20번을 모든 연령별 팀에서 영구결번 처리했다. 또한 루테와 세 자녀를 위해 2027년까지였던 조타와의 주급 14만 파운드(약 2억8000만원) 상당 계약을 계속 이행하기로 했다.
이번 시즌 리버풀 팬들은 홈 경기 20분마다 조타를 기리는 노래를 부르고 있으며, 루테와 세 자녀는 지난해 12월 리버풀과 울버햄튼 경기 때 마스코트로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조타가 떠난 지 어느덧 반년이 훌쩍 지난 가운데 루테는 오는 19일 포르투갈 아버지의 날을 앞두고 조타를 또 한번 추모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루테는 포르투에서 열린 아버지의 날 기념 10km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으며, 조타의 리버풀 시절 유니폼 등번호인 20번을 달고 뛰었다.

루테는 자신의 SNS에 "20+∞, 아버지의 날 레이스"라는 글을 올렸다. 많은 축구 팬들로부터 여러 응원 메시지를 받은 루테는 52분7초 만에 코스를 완주했다.
루테는 이전에도 10km 마라톤 대회인 상실베스트레 두 포르투 대회에 20번 유니폼을 입고 완주한 바 있다.

당시에는 조타의 등번호와 자신이 달린 거리를 합한 20+10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루테는 "정말 힘든 시기에 사랑과 존경,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메시지와 행동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의미를 지닌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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