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오는 25일 마티네 ‘맥모닝 콘서트’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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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기획한 '맥(MAC)모닝 콘서트'의 첫 무대를 오는 25일 오전 11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맥모닝 콘서트는 마포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마련한 마티네 공연이다.
마포문화재단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오전 11시에 '맥모닝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총 10회의 마티네 공연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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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송지원·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협연
마포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기획한 '맥(MAC)모닝 콘서트'의 첫 무대를 오는 25일 오전 11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맥모닝 콘서트는 마포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마련한 마티네 공연이다. 프랑스어 '마티네(matinee)'는 낮에 하는 공연을 뜻한다.
마포문화재단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오전 11시에 '맥모닝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총 10회의 마티네 공연을 마련한다. '맥(MAC)'은 마포아트센터(Mapo Arts Center)의 영문 이니셜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마티네 콘서트를 지향한다.
김용배 전(前) 예술의전당 사장이 콘서트 가이드를 맡아 공연 내용을 해설한다. 김용배 콘서트 가이드는 피아니스트로는 최초로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했으며, 예술의전당 대표 마티네 공연 '11시 콘서트'를 기획하고 초창기 콘서트 가이드로 참여해 해설이 있는 콘서트의 대중적 확산을 주도했다.

오는 25일 첫 공연에서는 김광한 지휘자가 맥모닝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결성한 '오케스트라 M'을 지휘한다. 성악과 기악을 아우르는 무대로 꾸며진다. 첫 곡으로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을 연주하고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메조소프라노 김선정이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와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
4월22일 두 번째 무대에서는 지휘자 정헌과 피아니스트 노예진, 바수니스트 곽정선의 협연으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비발디의 '바순 협주곡' 마단조를 연주한다. 정헌은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지휘를 공부하고 목포시립교향악단 제6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산시립교향악단 제3대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5월27일에는 마에스트라 여자경이 로드리고의 '4대의 기타를 위한 안달루즈 협주곡'과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적 모음곡 '세헤라자데'를 선보인다. 세헤라자데는 '피겨 여왕' 김연아의 프로그램 음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마포문화재단은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다양한 지휘자와 협연자들의 조합해 다채로운 맥모닝 콘서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고영근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는 매월 정기 공연을 통해 클래식을 일상에서 쉽고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신규 마티네 시리즈"라며 "음악이 주는 여유로 하루를 시작하는 특별한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정보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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