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반도체주 강세에 상승…美 FOMC 주시

박지은 기자 2026. 3. 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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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중국 주요 주가지수들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3.08포인트(0.32%) 상승한 4,062.98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 증시는 자원주에 대한 매도 압력이 시장을 압박하면서 오전 장에서 낙폭을 심화했지만 오후 장에서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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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18일 중국 주요 주가지수들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3.08포인트(0.32%) 상승한 4,062.9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5.84포인트(0.97%) 오른 2,680.88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 증시는 자원주에 대한 매도 압력이 시장을 압박하면서 오전 장에서 낙폭을 심화했지만 오후 장에서 상승 전환했다. 선전 증시는 등락을 반복하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다가 오후 들어 강해졌다.

석유와 희토류 관련주가 팔렸고, 수낙 차이나(融創中國·Sunac China)를 비롯한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큰 폭의 연간 손실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관련주도 하락했다.

그러나 반도체 관련주와 일부 제약주가 '사자' 속 올랐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주가 힘을 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7일(현지시간) AI 에이전트 '오픈클로'에 대해 "차세대 챗GPT가 될 것"이라며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범위를 확장하는 근본적인 변화라고 평가한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투자자들은 18일(미 현지시간)에 있을 연준의 금리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이란 분쟁 속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경제 전망에 대해 내놓을 발언을 예의주시할 전망이다.

난화선물은 "투자자들은 연준의 정책 변화나 전쟁의 예상치 못한 전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장 위험을 경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CNN에 따르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했으나 위안화로 거래되는 원유를 실은 선박을 통과시켜주는 조건으로 8개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이날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52위안(0.08%) 내려간 6.8909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오후 4시 6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09% 내린 6.8739위안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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