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다" 엔소, 첼시 잔류에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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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소 페르난데스가 첼시에서의 미래에 대해 말을 아꼈다.
엔소는 현재 2032년까지 첼시와 계약을 맺었다.
엔소는 비정상적으로 남은 계약 기간 때문에 첼시가 눈을 낮추지 않는 한 당분간은 첼시와 함께할 걸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예상보다 낮은 벌금 1,000만 파운드(약 199억 원)를 받았고, 1년 이적시장 금지 징계도 집행유예에 그쳤기 때문에 엔소가 첼시를 떠난다는 건 섣부른 예측이라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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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엔소 페르난데스가 첼시에서의 미래에 대해 말을 아꼈다.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 첼시가 파리생제르맹(PSG)에 0-3으로 완패했다. 첼시는 1, 2차전 합계 2-8로 PSG에 철저하게 제압당하며 올 시즌 UCL 여정을 마쳤다.
이날 첼시는 홈임에도 PSG에 무기력하게 당했다. 전반 6분 만에 PSG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후방에서 날아온 공을 말랑 사르와 경합해 따낸 뒤 페널티박스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4분에는 중원에서 공을 따낸 PSG가 역습을 전개했고, 아슈라프 하키미가 중앙으로 건넨 공을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발목 힘으로 왼쪽 골문 구석에 공을 차넣었다. 후반 16분에는 크바라츠헬리아의 패스가 어떻게든 세니 마율루에게 연결돼 마율루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엔소는 선발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후반 15분 교체됐다. 엔소는 리암 로세니어 감독 부임 후 자신이 좋아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중앙 미드필더에서 뛰기보다 왼쪽 윙어로 나서는 경우가 많다. 물론 전술적 움직임에 따라 엔소가 공격 상황에서는 중앙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페널티박스를 타격하거나 골문과 가까운 중앙에서 공을 잡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경기 후 엔소는 첼시와 동행을 이어갈지에 대해 신중한 답변을 했다. 아르헨티나 'ESPN'과 인터뷰에서 "모르겠다. 리그에서 남은 8경기가 있다. 잉글랜드 FA컵과 월드컵도 치러야 한다. 그걸 끝내고 나서 생각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엔소는 현재 2032년까지 첼시와 계약을 맺었다.

로세니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나는 그 발언을 듣지 못했다. 경기 후 추측성 발언에 대해 언급하기는 어렵다. 지금은 가장 중요한 것, 토요일 에버턴과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며 엔소의 발언 관련 질문에 정석적인 대응을 했다.
엔소는 비정상적으로 남은 계약 기간 때문에 첼시가 눈을 낮추지 않는 한 당분간은 첼시와 함께할 걸로 예상된다. 다만 첼시가 최근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시절에 에이전트에게 뒷돈을 줘 선수를 수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징계를 당한 건 변수가 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예상보다 낮은 벌금 1,000만 파운드(약 199억 원)를 받았고, 1년 이적시장 금지 징계도 집행유예에 그쳤기 때문에 엔소가 첼시를 떠난다는 건 섣부른 예측이라 봐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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