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NH투자증권, 기업금융 확대 뒷받침할 자본력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사업자 지정을 받은 NH투자증권에 대해 "기업금융 확장을 뒷받침할 자본력을 확보했다"고 18일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의 기업금융 사업 확대는 가계대출에서 기업금융으로 중심축을 이동하려는 모회사 농협금융지주의 생산적금융 전략 기조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사업자 지정을 받은 NH투자증권에 대해 "기업금융 확장을 뒷받침할 자본력을 확보했다"고 18일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의 기업금융 사업 확대는 가계대출에서 기업금융으로 중심축을 이동하려는 모회사 농협금융지주의 생산적금융 전략 기조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경제성장 촉진 정책과도 궤를 같이한다.
농협금융지주가 핵심 자회사인 NH투자증권에 대해 유사시 확고한 지원 의지를 보유하고 있다고도 판단했다. 이는 지난해 8월 6천500억원 규모의 자본 지원을 통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이 8조6천억원으로 확충됐다.
S&P는 NH투자증권의 위험조정자본비율이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주식 및 펀드 익스포저 확대로 향후 2년간 약 9.5%에서 약 8.7%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전히 7%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는 NH투자증권이 향후 2년간 자기자본의 25% 수준까지 IMA를 통한 조달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란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한다. 조달된 자금의 절반은 기업대출 및 채권에 배분하고, 나머지 절반은 주식 및 펀드에 투자한다고 가정했다.
NH투자증권이 향후 2년간 자기자본의 100%%까지 자금을 조달하는 공격적인 시나리오에서도 위험조정자본비율은 7.3%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중동 분쟁으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여파도 타개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주식 브로커리지, 기업금융, 금융상품 판매 및채권운용 등을 아우르는 다변화된 사업구조와 각 부문에서의 견고한 시장 지배력은 NH투자증권의 회복력을 뒷받침하는 요소라고 평가했다.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사모신용에 대한 NH투자증권의 직접적인 익스포저는 제한적인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opyright © YONHAPINFO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