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후가 더 중요”… 부산 기장군, 퇴원환자 ‘돌봄 공백’ 줄인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6. 3. 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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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이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기장군은 지난 17일 5개 의료기관과 '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장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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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의료기관과 협약… 의료·복지 통합돌봄 서비스 본격 추진

기장군이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기장군은 지난 17일 5개 의료기관과 '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장군이 5개 의료기관과 '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이 협약은 병원 치료를 마친 환자들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을 비롯해 서일의료재단 기장병원, 정관 일신기독병원, 기장연세요양병원, 평거요양병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건강 상태를 반영한 평가자료를 작성해 군에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 단계에서 지역사회 돌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협력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기장군은 연계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통합지원회의'를 운영해 개인별 맞춤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의료·요양·생활 지원·주거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와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지원 체계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유지와 생활 안정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정종복 군수는 "퇴원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단절 없는 돌봄 서비스"라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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