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 시절 공포의 '검빨' 유니폼 돌아온다...KIA, 구단 역사상 첫 서드 유니폼 도입

손현석 기자 2026. 3. 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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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서드 유니폼'을 도입한다.

KIA 선수단은 2026 시즌 일요일 홈경기마다 이 서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이번 유니폼은 과거 해태 시절부터 이어온 '타이거즈 왕조'의 상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선수단은 광주 홈 개막 3연전의 마지막 날인 4월 5일 일요일 경기에 서드 유니폼을 처음으로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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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홈경기 착용…타이거즈 '왕조' 상징 재해석
-레드 상의·블랙 하의 조합…4월 5일 광주서 첫선
-3월 24일부터 온·오프라인 팀스토어 순차 판매
KIA 서드 유니폼(사진=KIA)

[더게이트]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서드 유니폼'을 도입한다. 타이거즈 팬들에게는 향수를, 선수단에는 새로운 전의를 불어넣는 '검빨' 디자인이 돌아온다.

KIA 선수단은 2026 시즌 일요일 홈경기마다 이 서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이번 유니폼은 과거 해태 시절부터 이어온 '타이거즈 왕조'의 상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타이거즈 왕조의 상징, '레드·블랙'의 귀환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색상 조합이다. 강렬한 레드 상의와 블랙 하의를 매치해 타이거즈 고유의 강인함과 헤리티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유니폼 측면에는 승리의 상징인 'V 패턴'을 레드와 블랙 컬러로 조합해 포인트를 줬다.

시각적인 완성도와 실용성도 챙겼다. 워드마크와 등번호에 흰색 테두리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소매 끝단과 넥 라인에는 밴드 원단을 사용해 마감 퀄리티를 끌어올렸다.

선수단은 광주 홈 개막 3연전의 마지막 날인 4월 5일 일요일 경기에 서드 유니폼을 처음으로 착용한다. 다만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는 혹서기에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해 검은색 바지 대신 흰색 바지를 입을 계획이다. 무더위 속에서 경기력 저하를 막기 위한 실무진의 판단이다.

팬들을 위한 판매 일정은 이미 확정됐다. 이번 서드 유니폼은 온·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판매는 3월 24일부터 시작되며, 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는 4월 3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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