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헌신하고 희생하겠다" 전남, 수원 MF 홍원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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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가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18일 전남은 "수원삼성에서 미드필더 홍원진을 영입하며 중원에 안정감을 꾀한다"라고 발표했다.
홍원진은 수원에서 45경기(2득점 1도움)에 출전하며 중원의 살림꾼 역할을 했다.
2026시즌을 앞두고 감독 교체 및 리빌딩 과정에서 입지가 좁아졌고, 전남은 홍원진 영입에 다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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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18일 전남은 "수원삼성에서 미드필더 홍원진을 영입하며 중원에 안정감을 꾀한다"라고 발표했다.
홍원진은 2000년생으로 부산정보고, 상지대를 거쳐 2020년 강원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그러나 입단 첫해 그라운드 데뷔는 불발되었고, 2021시즌 강원B팀으로 이동하여 K4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3시즌을 앞두고 충북청주FC로 이적 후 K리그2 데뷔에 성공한 그는 상승가도를 달렸다. 입단 첫해 34경기(2득점), 이듬해 18경기(3득점 1도움)에 출전하며 주전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2024년 여름에는 전남을 포함한 다수의 K리그1·2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최종적으로는 수원 이적을 선택했다.
홍원진은 수원에서 45경기(2득점 1도움)에 출전하며 중원의 살림꾼 역할을 했다. 2026시즌을 앞두고 감독 교체 및 리빌딩 과정에서 입지가 좁아졌고, 전남은 홍원진 영입에 다시 나섰다. 그리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양 구단의 긴 협상 끝에 홍원진은 전남 유니폼을 입게 됐다.

K리그2 통산 97경기 출전, 7득점 2도움을 기록한 홍원진은 K리그2 내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중앙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준수한 빌드업 능력과 중원에서의 터프한 플레이가 돋보인다. 백3와 백4 전술을 모두 사용하는 박동혁 감독에게 최한솔과 더불어 전술 변화의 축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홍원진은 "시즌 도중에 합류한 만큼 팀에 빨리 적응하고, 팀의 목표와 방향성에 맞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팀을 위해 헌신하고 그라운드에서 희생하며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전남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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