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선방+1분 골’ 파주 FC 김민승·김현태, K리그 베스트일레븐 동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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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창단 첫 승을 이끈 파주 프런티어 FC 골키퍼 김민승과 수비수 김현태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K리그2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프로 무대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팀임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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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창단 첫 승을 이끈 파주 프런티어 FC 골키퍼 김민승과 수비수 김현태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K리그2 첫 시즌을 치르고 있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프로 무대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팀임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두 선수가 동시에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리며 구단 역사상 첫 베스트일레븐 배출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는 점에서 상징성을 더했다.
이날 안산 그리너스 FC의 페널티킥을 막으며 2경기 연속 슈퍼세이브를 보여준 골키퍼 김민승은 평점 7.6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안정적인 선방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수비진에 신뢰를 더했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판단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전 경기 출전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태는 평점 7.8점으로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가져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해 K리그2에 진입한 팀들 가운데 가장 먼저 승리를 거둔 파주는 상승세를 바탕으로 베스트일레븐까지 동반 배출하며 의미 있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결과를 넘어, 경기 내용에서도 팀의 방향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보여줬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K리그 데뷔 3경기 만에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 김민승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무조건 막겠다는 생각 하나로 임했다”면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이 흐름을 이어서 팀이 더 높은 성적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전 MOM에 선정된 김현태는 “한 경기 안에서 여러 상황을 겪으며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었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면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지만, 지금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파주 프런티어 FC 선수들의 이러한 집중력과 태도는 점차 팀 전체의 조직력과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준석, 김민승 등 젊은 선수들이 과감한 플레이와 에너지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고, 홍정운과 보르하 바스톤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이 중심을 잡으며 공수 밸런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제라드 누스 카사노바 감독이 추구하는 유기적인 빌드업과 공격적인 전개가 점차 경기 속에서 구현되며, 파주 프런티어 FC만의 명확한 축구 색깔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파주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K리그2 진입 이후 첫 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가운데,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며 홈에서 첫 승까지 분위기를 연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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