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광화문 공연 D-3…BTS 복귀가 불러올 하이브 실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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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닝밸류리서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복귀로 하이브의 올해 영업이익이 10배 가까이 폭증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오준호 스터닝밸류리서치 연구원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60.3% 성장한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82.5% 오른 53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적 반등의 핵심은 BTS의 복귀"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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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닝밸류리서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복귀로 하이브의 올해 영업이익이 10배 가까이 폭증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오준호 스터닝밸류리서치 연구원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60.3% 성장한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82.5% 오른 53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적 반등의 핵심은 BTS의 복귀"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BTS 완전체 복귀에 맞춰 예정된 광화문 광장 등 국가 상징 거점에서의 특별 공연은 K컬처의 위상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선포하는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하이브의 글로벌 현지화 전략과 맞물려 K팝 시스템 자체가 하나의 산업표준으로 수출되는 단계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오 연구원은 "BTS는 올해 봄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월드투어를 진행하는데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회당 5만명 규모로 최소 60~80회 이상 진행되며 4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공연 매출로만 1조원 이상 추가 성장이 가능하며 이에 수반되는 영상 콘텐츠 등 간접 참여형 매출의 효과는 하이브 이익률을 역대 최고치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년간 하이브는 주력 지식재산권(IP)인 BTS의 부재와 신규 IP 육성을 위한 공격적 투자로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는 그간의 투자가 거대한 결실을 보는 역사적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BTS 단일 IP에 의존하던 과거의 하이브는 이제 없다"며 "세븐틴,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기존 라인업의 글로벌 투어 규모를 늘리는 가운데 보이그룹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만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고, 북미 현지화 그룹 캣츠아이는 빌보드 핫100 장기 진입에 성공하는 등 지난해 데뷔한 신입 그룹의 성장도 경이롭다"고 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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