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 잃고 월요 예선 거친 이정은6, 파운더스컵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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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의 와신상담이다.
19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에 나선다.
이정은6는 이번 포티넷 파운더스컵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이정은6는 엡손 투어 포인트 500점으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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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예선 2위 통과 정규 투어 등판
엡손 투어 IOA 골프 클래식 우승 상승세
이정은6의 와신상담이다. 19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에 나선다.
2월부터 이달 초까지 태국, 싱가포르, 중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을 마친 LPGA 투어는 이 대회부터 6월까지 미국에서 시즌을 진행한다. 이 대회는 2011년 창설됐다. 박인비, 고진영, 김효주, 김세영 등 한국 선수들이 우승했던 대회다. 특히 최근 결혼한 고진영은 2019년, 2021년, 2023년 세 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올해도 한국 선수는 무려 21명이 출전한다. 김효주와 김세영을 비롯해 최혜진, 이소미, 김아림, 임진희, 유해란, 최운정, 윤이나, 이일희, 양희영, 전인지, 황유민, 강민지, 안나린, 이정은5, 박금강, 주수빈, 장효준, 이동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이정은6에게 시선이 쏠린다. 2019년 LPGA 투어 신인왕 이정은은 2024년과 2025년 정규 투어에서 톱 10 성적을 한 번도 내지 못해 올해 엡손(2부) 투어로 밀려났다. 그는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롱우드에서 끝난 엡손 투어 IOA 골프 클래식(총상금 2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2019년 6월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이후 6년 9개월 만에 미국 무대에서 따낸 우승컵이다.
이정은6는 이번 포티넷 파운더스컵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지난 17일 대회 장소에서 열린 18홀 예선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2위로 예선 상위 2명에게 주는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특히 예선 4번 홀(파3)에서는 150야드 홀인원을 기록했다. 최근 엡손 투어 우승, 정규 투어 예선 통과, 홀인원 등 좋은 일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이정은6는 엡손 투어 포인트 500점으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엡손 투어 포인트 상위 선수들에게 주는 다음 시즌 LPGA 정규 투어 출전권을 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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