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매일 소주 2병 마셔요” ‘아이 넷’ 아빠의 고민…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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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소주를 두 병씩 마시는 아내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6일 tvN STORY에 올라온 '이호선 상담소' 영상에 따르면, 매일 소주를 마시는 아내가 걱정된다는 남편이 출연했다.
남편은 "술 마시느라, 외식할 때도 식사 시간이 한두 시간 길어진다"며 "매일 두 병씩 마셔 1주일에 소주를 약 5L 먹는다"고 했다.
이어 "셋째 아이가 한 살이 될 때까지는 1주일에 두 번, 많아야 세 번 정도였는데, 넷째 아이가 한 살이 되면서부터 매일 마시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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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tvN STORY에 올라온 ‘이호선 상담소’ 영상에 따르면, 매일 소주를 마시는 아내가 걱정된다는 남편이 출연했다. 남편은 “술 마시느라, 외식할 때도 식사 시간이 한두 시간 길어진다”며 “매일 두 병씩 마셔 1주일에 소주를 약 5L 먹는다”고 했다. 이어 “셋째 아이가 한 살이 될 때까지는 1주일에 두 번, 많아야 세 번 정도였는데, 넷째 아이가 한 살이 되면서부터 매일 마시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호선 상담가는 아내의 심리 검사 결과를 공유하며 “아내에게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다”고 했다. 이어 “출산 후 경력 단절, 육아가 스트레스 원인으로 나왔고, 도피처가 필요해 술을 마시는 것인 것 같다”고 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술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습관은 알코올 의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알코올은 흡수될 때 대부분 소장에서 많은 양이 흡수된다. 이렇게 흡수된 알코올은 혈액을 통해 몸으로 퍼져 뇌, 간, 대장 등에 영향을 미친다. 뇌에 들어간 알코올은 쾌락 중추 등을 자극해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생성과 분비를 유발해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느끼게 된다. 이게 반복되면 뇌의 보상 시스템이 변화돼 스트레스에 오히려 더 예민하게 반응하게 만들고, 그 상황마다 술을 찾게 해 알코올에 더 의존하게 만들 수 있다.
미국 터프츠 의과대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와 알코올은 뇌 구조 중에서 편도체, 전전두피질, 보상 시스템 등 동일한 영역을 자극한다. 해당 연구팀은 술을 자주 마시면 스트레스 상황에 음주 욕구가 더 쉽게 생기고 알코올 의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제시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술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등 몸을 움직이는 취미 활동을 시도하는 걸 추천한다. 실제로 알코올 의존증 환자 175명을 6개월간 추적했더니 운동하는 날이 하루 늘 때마다 음주량이 약 4%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덴마크 남부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이미 매일 술을 마시거나, 마시지 않았을 때 불면, 손 떨림, 불안감 등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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