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WBC 선발이 디트로이트 시절 '내 친구', 베네수엘라 우승하라"→한화 1선발 이 정도야?…미국 격파+조국 우승 간절하다! [대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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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강속구와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앞세워 성공적인 홈 데뷔전을 치렀다.
에르난데스는 "베네수엘라가 정말 잘하고 있어서 기쁘다"며 "친한 선수들도 있어서 더 응원하게 된다. 오늘 준결승전에 등판한 선발 투수가 디트로이트에서 같이 있었던 내 친구"라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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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가 강속구와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앞세워 성공적인 홈 데뷔전을 치렀다.
본인 역시 결과와 과정 모두에 만족감을 보이면서 개막전을 향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에르난데스는 조국인 베네수엘라의 WBC 우승도 간절하게 응원했다.
에르난데스는 1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 수는 73개였고, 최고 구속은 155km/h까지 찍히며 위력을 과시했다.
시범경기 첫 등판부터 쾌투를 펼친 에르난데스는 17일 취재진과 만나 "홈에서 처음 던졌는데 결과도 좋았고 과정도 좋았던 것 같다"며 "컨디션이 좋아서 좋은 투구로 이어졌고, 결과까지 따라와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등판 때 나온 최고 구속에 대해 에르난데스는 향후 더 높은 구속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 "마운드에 올라갈 때마다 항상 100%로 던진다"며 "지금은 점점 적응하고 있는 단계라 앞으로 구속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고갤 끄덕였다.
자신의 투구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에르난데스는 "좌타자와 우타자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항상 계획했던 대로 던진다"며 "속구와 커터,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 던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조국 베네수엘라 대표팀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에르난데스는 "베네수엘라가 정말 잘하고 있어서 기쁘다"며 "친한 선수들도 있어서 더 응원하게 된다. 오늘 준결승전에 등판한 선발 투수가 디트로이트에서 같이 있었던 내 친구"라고 미소 지었다.
실제로 베네수엘라는 2026 WBC 8강에서 일본을 꺾은 데 이어 4강에서도 이탈리아를 제압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09년 이후 17년 만의 결승 진출이다. 베네수엘라는 18일 오전 미국과 결승전에 임해 대회 첫 우승을 노린다.
에르난데스는 "선수로서가 아니라 팬의 입장에서 경기를 보고 있는데 아는 선수들이 많아서 무언가 같이 있는 느낌이 든다"며 "팀이 이길 때나 질 때나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대전 생활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그는 "어제 저녁에 삼겹살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한화 팬들에게 메시지도 남겼다. 에르난데스는 "팬들께서 야구장에 많이 와주시면 선수들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항상 경쟁을 위해 싸우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에르난데스는 이제 정규시즌을 향해 마지막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베네수엘라 특급'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대전, 김근한 기자 / 한화 이글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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