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발걸음 선점한다”… 롯데百, 중국 플랫폼에 공식 채널 구축

이택현 2026. 3. 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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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가장 많은 본점과 잠실점부터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 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트렌드가 중국 슈퍼 앱을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입국 전부터 고객 접점을 선점하는 것이 마케팅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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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이슈]
고덕지도·따종디엔핑… 업계 최초
신세계百은 간편결제 서비스와 협업


백화점 업계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내수 침체가 길어지는 반면 외국인 대상 매출은 꾸준히 늘면서 외국인 고객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일 관계 악화와 내수 침체가 맞물려 중국인 관광객이 최대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 고덕지도에 공식 채널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약 10억명에 달하는 중국 1위 지도 앱이다. 쇼핑 뉴스 기능을 활용해 최신 이벤트와 브랜드 소식을 전하고, 사용자가 목적지를 검색하는 과정에서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는 구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에 따종디엔핑에도 공식 채널을 연다. 따종디엔핑은 7억명 이상의 이용자 수를 보유한 중국 최대 규모 리뷰·라이프스타일 공유 플랫폼이다. 중국 연휴 등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글로벌 쇼핑 위크’를 비롯한 외국인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가장 많은 본점과 잠실점부터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 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트렌드가 중국 슈퍼 앱을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입국 전부터 고객 접점을 선점하는 것이 마케팅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중국 3대 메이저 간편결제 서비스인 유니온페이·위챗페이·알리페이와 협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위챗 계정에서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본점, 강남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대표 브랜드 쇼핑 쿠폰을 제공한다. 또 오는 20일까지 유니온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즉시 할인해주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전체 외국인 대상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등 투어·체험 상품 전문 온라인 플랫폼(OTA)과 협업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투어패스 프로그램 ‘여의도패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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