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없애준다” 암센터 출신 연구원, ‘이 음식’ 꼭 먹으라던데… 뭐지?

이아라 기자 2026. 3. 1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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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립암센터 연구원이자 '병원 갈 일 없는 대사 혁명'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류은경 작가가 '암세포 씨를 말릴 수 있는 음식'을 소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한 류은경 작가는 "암 예방에 좋은 향신료로 허브류가 있다"며 "100세 이상의 장수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블루존이라는 지역의 식습관을 탐색하다 보면 야생 허브들을 차로 많이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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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립암센터 연구원이자 ‘병원 갈 일 없는 대사 혁명’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류은경 작가가 항암 효능이 있는 음식을 소개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전 국립암센터 연구원이자 ‘병원 갈 일 없는 대사 혁명’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류은경 작가가 ‘암세포 씨를 말릴 수 있는 음식’을 소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한 류은경 작가는 “암 예방에 좋은 향신료로 허브류가 있다”며 “100세 이상의 장수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블루존이라는 지역의 식습관을 탐색하다 보면 야생 허브들을 차로 많이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브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며 “차나 음식에 솔솔 뿌려 먹어도 좋다”고 했다.

실제로 장수 마을로 알려진 이카리아섬의 생활양식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리스 아테네대 의과대의 연구에 따르면, 이카리아 노인들은 다른 그리스 지역 주민들보다 미세 염증 수치가 낮고 혈관 건강 지표가 양호했다. 연구팀은 주민들이 즐겨 마시는 야생 허브차가 이뇨 작용과 항산화 효과를 제공해 혈압 조절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류은경 작가는 허브류 중 하나로 바질을 추천했는데, 이는 체내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만성 염증은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바질을 활용해 요리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감소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당단백질로, 면역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기 위한 신호 역할을 한다. 그중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염증이 유발되게 하는 신호 물질이다.

또 다른 허브류로는 페퍼민트가 있다. 페퍼민트에 풍부한 멘톨 성분에는 항염 및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또 위장, 대장을 진정시켜 소화불량, 복부팽만 등을 완화한다. 4주간 페퍼민트 오일 캡슐을 복용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중 75%가 증상이 개선됐다는 이탈리아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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