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대폭락 후 폭등” 예언…비트코인 75만 달러 전망

백재연 2026. 3. 1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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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세계 경제의 대규모 거품 붕괴를 예고하며, 이후 주요 자산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경제 시장이 붕괴된 이후 약 1년이 지난 시점을 기준으로 자산 가격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기요사키는 경제 위기 이후 안전 자산과 가상자산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면서 금은 온스당 3만5000달러(약 5219만원), 은은 온스당 200달러(약 29만원)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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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 인스타그램 캡처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세계 경제의 대규모 거품 붕괴를 예고하며, 이후 주요 자산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특히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 대비 약 10배 수준인 75만 달러(약 11억1832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기요사키는 17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역사상 가장 큰 거품이 터질 날이 머지않았다”고 경고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이 거품 붕괴의 시작이 될지는 알 수 없으나, 붕괴 자체는 이미 피할 수 없는 흐름이며 시기의 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 시장이 붕괴된 이후 약 1년이 지난 시점을 기준으로 자산 가격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기요사키는 경제 위기 이후 안전 자산과 가상자산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면서 금은 온스당 3만5000달러(약 5219만원), 은은 온스당 200달러(약 29만원)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시장에 대해서는 더욱 공격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개당 75만달러에 도달하고, 이더리움 역시 9만5000달러(약 1억4166만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요사키는 다음 글로벌 금융위기(GFC) 이후의 상황을 “더 부자가 될 시간”이라고 규정하며 투자자들의 대비를 강조했다.

그는 그간 달러 가치 하락 가능성을 꾸준히 경고해왔으며, 금과 비트코인 등 실물 및 대체 자산 투자를 지속적으로 권해왔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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