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주동부지구 주택용지 9월 분양...미분양주택 77호 매입

최일신 기자 2026. 3. 17. 18:1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동부지구 사업 위치도

LH가 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와 삼화지구 사이에 조성중인  제주 동부지구의 주택용지를 오는 9월에 공급한다. 18년만에 제주에서 미분양 주택 매입에도 나선다.

LH 제주지역본부는 제주동부지구 조성 및 제주화북 행복주택 건설, 미분양주택 매입, 주거복지사업 등에 총 1172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31만8845㎡ 부지에 대지조성공사가 진행중인 제주동부지구는 본격적인 토지 공급이 시작된다.

LH는 오는 9월 민간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1080호 규모의 민간임대 공동주택 용지(6만4000㎡) 공모에 착수한다. 2만4000㎡ 규모의 단독주택 용지도 분양한다.

제주동부지구는 국토부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돼있다. 민간임대사업자가 지구내 토지를 공급받아 주택을 짓고 임대사업을 하는 형태로, 건설 물량의 5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 

지구내 전체 주택 공급 규모는 1856호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1080호, 통합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350호, 공공분양주택 374호, 단독주택 52호 등이다.  행복주택 건설공사(A-1블럭)는 오는 12월에 착공해 2029년6월 준공 예정이다.

LH는 미분양 주택 매입과 주거복지사업에도 949억원을 투입한다. 미분양 주택은 77호를 매입할 계획이다. 제주에서 미분양 주택 매입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또 신축매입약정 사업을 통해 도심 내 우량 주택 142호를 매입하고, 매입임대주택 78호를 공급한다. 전세임대 195호에 대해 전세금도 지원한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피해주택 매입에도 나선다.

문정만 LH 제주본부장은  "올해도 도내 주거안정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어려운 지역경기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Copyright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