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명소 기차타고 간다…여행상품 등장

김현경 2026. 3. 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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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1천200만명을 넘기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촬영지가 관심을 끌자 강원 영월 일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기차 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영월군은 코레일 충북본부와 협력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관광지 기차 여행 상품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여행객들은 서울 청량리역과 대전역, 부산 부전역 등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제천역에 모인 뒤 관광버스를 타고 영월 일대 관광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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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관객 1천200만명을 넘기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촬영지가 관심을 끌자 강원 영월 일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기차 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영월군은 코레일 충북본부와 협력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관광지 기차 여행 상품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당일치기 정기 여행상품으로,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행된다.

여행객들은 서울 청량리역과 대전역, 부산 부전역 등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제천역에 모인 뒤 관광버스를 타고 영월 일대 관광에 나서게 된다.

일정에는 영월 한반도면에 위치한 한반도 지형을 비롯 단종의 유배지로 알려진 청령포, 전통 상권인 서부시장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역사 유적지와 자연 경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가격은 청량리역 출발 기준 1인 5만5천400원이며 KTX 이음 왕복 열차 이용료와 관광버스, 주요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된다. 다만 여행자 보험료와 식사비 등 개인 경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코레일은 영월의 대표 축제인 단종문화제 기간에 맞춰 오는 4월 25일 '팔도장터열차'를 특별 운행할 계획이다. 제59회 단종문화제는 세계유산인 장릉과 동강 둔치 일대에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단종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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