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심장협회 새 지침 보니… “콜레스테롤 낮추려면 ‘이것’ 꼭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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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가 새로운 콜레스테롤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심장협회는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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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심장협회는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는 2018년 이후 첫 업데이트로,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포함한 이상지질혈증에 중점을 뒀다. 새 가이드라인은 ▲조기 검사를 통한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젊은 층에서 증가하는 심장 질환을 줄이기 위한 개인별 맞춤 치료 ▲생활 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의 콜레스테롤 검사를 권장하고, 5년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장기적인 심혈관 건강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는 많은 고콜레스테롤 관련 질병이 조용하게 혈관을 손상하며 눈에 띄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이나 증상을 겪기 전까지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협회는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젊은 성인에게는 기본적인 생활 습관 개선을 권장했다. 채소, 과일,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먹고, 당류, 가공된 지방, 소금을 줄일 것을 제시했다. 또 중간 이상 강도의 운동을 주 150분 이상 꾸준히 할 것을 권장했다. 또 고중성지방혈증을 겪고 있는 성인에게는 비만, 음주 등의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가로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평가하는 코호트 평가 방법인 PCE 점수에 따른 심혈관 질환 위험도도 수정했다. PCE는 나이, 성별, 인종, 혈압, 콜레스테롤 등 8개 임상 정보를 활용해 40~79세 성인의 향후 10년 뇌혈관질환 발병 위험도를 계산하는 예측 모델이다. 새롭게 수정된 모델은 향후 10~30년의 심혈관 질환 위험을 측정하고, PCE 지수가 3% 이하면 저위험군, 3~5%는 경계선, 5~10%는 중등도 위험군, 10% 이상은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또 지질 단백질, 아포리포단백질B, 관상동맥 칼슘 검사 등을 활용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더 정확히 평가하기를 권장했다.
미국심장협회 가이드라인 작성위원회 의장 겸 존스홉킨스 시카로네 센터 디렉터 로저 블루멘탈 박사는 “우리는 80% 이상의 심혈관 질환이 예방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또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주요 원인이라는 것을 안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첫 번째 단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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