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확정한 라포르타 회장의 나비 효과… 플릭 체제 바르셀로나, 장기 집권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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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한지 플릭 감독의 장기 집권 길 역시 열렸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플릭 감독은 현재 바르셀로나 프로젝트의 안정성을 위해 현 라포르타 체제가 유지되길 원한다는 입장을 꾸준히 피력했다.
결과적으로 라포르타 회장의 재선이 확정됐기 때문에 플릭 감독과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발표도 시간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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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한지 플릭 감독의 장기 집권 길 역시 열렸다.
지난 1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포르타 회장의 재선 확정을 발표했다. 총 투표 수 48,480표 중 무효표 984표를 제외하고 라포르타 회장에게만 무려 32,934표가 몰렸다. 이로써 라포르타 회장은 2031년까지 바르셀로나 회장직을 수행한다.
라포르타 회장의 연임은 바르셀로나에 나비 효과를 일으킬 예정이다. 바로 플릭 감독 재계약 건이다. 바이에른뮌헨, 독일 대표팀 등을 이끈 플릭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다. 스페인 팀과 독일 출신 감독이라는 어색한 조합 때문에 걱정어린 시선이 많았다. 또 플릭 감독이 바이에른에서의 성공 이후로 줄곧 커리어 내리막길을 걸었다는 점도 우려됐다.
그러나 플릭 감독은 자신을 둘러싼 선입견을 성적으로 타파했다. 지휘 첫 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전술로 화끈한 공격력을 이식한 바르셀로나는 하피냐, 라민 야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공격진을 앞세워 득점포를 쏟아붓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플릭 감독의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를 우승하며 '국내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강에 오르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올 시즌에도 바르셀로나는 순항하고 있다. 한층 성숙해진 야말이 확실한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았고 페드리, 프렝키 더용, 페르민 로페스 등 미드필더 전력의 호흡도 확실히 강화됐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선두, UCL 16강 등 주요 대회에서 순조롭게 경쟁 중이다. 시즌 중 열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은 덤이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플릭 감독과 재계약을 추진했다. 본래 플릭 감독은 2027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말부터 협상 테이블에 앉았고 플릭 감독 측과 1년 연장을 구두 합의한 상태다. 그러나 아직 도장을 찍지 않은 이유는 바로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 때문이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플릭 감독은 현재 바르셀로나 프로젝트의 안정성을 위해 현 라포르타 체제가 유지되길 원한다는 입장을 꾸준히 피력했다.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 단계까지 진행해 놓고도 도장을 찍지 않은 이유도 라포르타 회장의 재선 여부를 지켜보기 위해서였다. 결과적으로 라포르타 회장의 재선이 확정됐기 때문에 플릭 감독과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발표도 시간문제로 보인다. 현지 보도대로라면 플릭 감독은 2028년 여름까지 지휘봉을 잡는다.
라포르타 체제가 유지되면서 바르셀로나 구단도 기존 프로젝트의 연장 진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위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올여름 최우선 과제는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 센터백의 영입이다. 바르셀로나 측은 구단 재정의 라리가 1:1 룰 복귀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기존 유망주 육성 정책도 유지한다. 플릭 감독은 새 시즌 유망주 차비 에스파르트와 토미 마르케스에게 출전 시간을 분배할 계획이다. 라포르타 회장의 연임으로 플릭 체제의 장기 집권 길 역시 탄탄대로를 걷게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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