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우스그룹, 메타와 270억달러 계약 소식에 1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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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기술기업 네비우스그룹(NAS:NBIS)이 메타(NAS:META)와의 270억달러 규모 계약 소식에 약 15% 급등했다.
이날 네비우스그룹이 메타와 향후 5년 동안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제공하는 270억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메타는 향후 5년간 네비우스그룹으로부터 최대 150억달러 규모의 추가 컴퓨팅 용량도 구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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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네덜란드 기술기업 네비우스그룹(NAS:NBIS)이 메타(NAS:META)와의 270억달러 규모 계약 소식에 약 15% 급등했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네비우스그룹은 이날 정규장에서 주가가 14.96% 급등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도 0.23% 상승했다.
이날 네비우스그룹이 메타와 향후 5년 동안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제공하는 270억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네비우스그룹은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하드웨어를 사용해 대규모 AI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메타는 이 인프라에 독점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메타는 향후 5년간 네비우스그룹으로부터 최대 150억달러 규모의 추가 컴퓨팅 용량도 구매하기로 했다.
네비우스그룹은 추가로 남는 컴퓨팅 용량을 다른 고객에게 판매할 계획이지만, 만일 구매자를 찾지 못할 경우 메타가 해당 용량을 구매하게 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계약으로 네비우스그룹이 AI 열풍 속 주요 인프라 공급자로 자리 잡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NAS:MS)와 170억달러 규모의 AI 컴퓨팅 계약을 체결한 지 몇 달 만에 메타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받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메타가 네비우스그룹의 AI 컴퓨팅 용량뿐 아니라 판매되지 않고 남는 용량까지도 구매하겠다고 약속한 점은 향후 네비우스그룹이 사업 확장 시 대출이나 투자 자금을 확보할 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메타와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와 기타 AI 인프라에 총 6천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네비우스그룹은 이들 하이퍼스케일러의 설비투자 지출을 크게 흡수하는 주요 수혜 기업으로 자리 잡으려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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