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외국서 불티나게 팔린다…오리온 호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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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올해 해외법인 매출 성장률이 개선될 것"이라며 "위안화 및 루블화 등 강세 효과에 힘입어 업종 내 돋보이는 이익 증가율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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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올해 해외법인 매출 성장률이 개선될 것"이라며 "위안화 및 루블화 등 강세 효과에 힘입어 업종 내 돋보이는 이익 증가율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예상 매출·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각각 13%, 20%다. 박 연구원은 "중국은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간식점 채널 비중이 30%를 넘어가면서, 매출 성장세가 과거 대비 강해지고 있다"며 "베트남도 소비경기가 살아나면서 3년 만에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생산량 확대가 지속되던 러시아는 파이 외에도 비스킷, 젤리 등 카테고리가 다각화하면서 매출 성장 동력이 다양해지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오리온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674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2월 4개국 합산 실적은 매출 2544억원, 영업이익 365억원으로 춘절 시점 차이 영향을 빼더라도 중국 간식점 매출 호조, 베트남 소비경기 회복에 따른 매출 성장세 강화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춘절 시점 차이 영향을 제거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계 기준 중국과 베트남 매출은 현지 통화 기준 각각 7%, 13% 성장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며, 원화 대비 위안화와 루블화 강세도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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