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양현준, 러브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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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을 석달여 앞두고 멀티골을 터뜨리며 '무력시위'를 한 양현준(셀틱)이 9개월 만에 홍명보호에 승선했다.
홍명보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오는 5월 최종 명단 발표 전까지 '끝장 경쟁'을 예고했다.
최종 명단 발표 전까지 포지션 경쟁은 계속된다.
대표팀은 5월 중순 최종 명단을 확정해 미국 사전 캠프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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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3월 A매치 명단 발표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 후 9개월 만
손흥민·김민재 등 주축 변동 없어
5월 최종 발표 전까지 ‘끝장 경쟁’

2026 북중미월드컵을 석달여 앞두고 멀티골을 터뜨리며 ‘무력시위’를 한 양현준(셀틱)이 9개월 만에 홍명보호에 승선했다. 홍명보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오는 5월 최종 명단 발표 전까지 ‘끝장 경쟁’을 예고했다.
홍 감독은 16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3월 A매치에 나설 선수 27명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영국 밀턴 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 다음 달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맞붙는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공식 평가전이다.
올 시즌 펄펄 날고 있는 양현준이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6월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두 경기 이후 9개월 만이다. 전날 양현준은 시즌 첫 멀티골을 터뜨리며 공식전 득점을 8골로 늘렸다. 최근에는 측면 공격수는 물론 오른쪽 윙백, 풀백으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홍 감독은 “양현준이 오면서 오른쪽 포지션 구도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원 고민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박용우(알아인)와 원두재(코르파칸)가 쓰러진 데다 이날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발등 부상 소식까지 전해졌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백승호(버밍엄시티)와 박진섭(저장), 김진규(전북), 권혁규(카를스루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는 기존 미드필더 자원에서 이번에는 수비 자원으로 분류됐다.
황인범의 합류 불발에 대비해 홍현석(헨트)이 1년4개월 만에 부름을 받았다. 미드필더와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홍 감독은 “황인범의 부상 소식이 들려온 상황에서 공격적인 미드필더가 필요했다”며 “중앙 미드필더는 선수 간 조합을 더 찾아야 한다. 월드컵 가기 전까지 계속 실험해야 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손흥민(LAFC)과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 해외파 주축 선수들은 변함없이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11월 A매치 소집 명단과 비교하면 원두재와 이명재(대전), 양민혁(코번트리), 이동경(울산)이 빠졌고 양현준과 홍현석, 김주성(히로시마), 배준호(스토크시티)가 들어왔다.
최종 명단 발표 전까지 포지션 경쟁은 계속된다. 홍 감독은 “아직 최종 명단은 정해진 게 없다”며 “5월에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를 뽑아서 월드컵에 데려가고 싶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5월 중순 최종 명단을 확정해 미국 사전 캠프로 출국한다. 현지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에 입성할 예정이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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