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약한 방귀’ 횟수 줄이려면 ‘이 음식’만은 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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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은 하루 최대 25번 방귀를 뀐다.
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지만, 중요한 자리에서 갑자기 방귀를 뀌면 곤혹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효소가 부족한 사람이 유당을 섭취하면 소장에서 삼투 현상이 발생하고, 수분을 끌어들여 복부 팽만감을 유발한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보통 콩 섭취 이후 3~4주 이내에 가스 발생 수준은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6~12%의 사람들은 섭취 기간에 관계없이 가스 발생량이 줄어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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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탄산음료는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만들기 때문에 섭취만으로도 체내에 가스가 유입된다. 또 고과당 옥수수 시럽 형태의 감미료가 다량 들어가 있는 경우 소화가 어려워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거나, 장으로 더 많은 수분을 끌어들여 복부 팽만감을 악화시킨다. 속이 더부룩하다고 물 대신 탄산수나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오히려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시면 위와 장에 자극이 가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복통이 나타날 위험이 크다.
◇유제품
우유나 치즈 등 유당이 들어있는 식품을 먹으면 방귀가 자주 나온다. 특히 유당불내증이 있는 경우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 설사 증상이 심해진다. 이는 체내에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효소가 부족한 사람이 유당을 섭취하면 소장에서 삼투 현상이 발생하고, 수분을 끌어들여 복부 팽만감을 유발한다. 유당불내증에 대한 명확한 치료법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증상이 심하다면 유제품 섭취를 피하고, 꼭 먹어야 한다면 찬 우유보다는 따뜻한 우유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다른 식품과 유제품을 함께 먹으면 소화 속도가 느려져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콩
단당류 채소인 콩은 위에서 완전히 분해되지 않고 대장에 도착한 뒤, 대장 속 세균에 의해 발효되면서 가스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현상은 평소 콩을 먹지 않다가 갑자기 섭취량을 늘리면 더욱 심해진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보통 콩 섭취 이후 3~4주 이내에 가스 발생 수준은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6~12%의 사람들은 섭취 기간에 관계없이 가스 발생량이 줄어들지 않는다. 이럴 때는 콩을 다른 종류로 바꿔 먹거나 16시간 이상 물에 불리면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의 양을 줄일 수 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당류의 일종인 라피노스가 함유돼 있다. 장내 세균이 대장에서 생성하는 알파 갈락토시다아제가 라피노스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만들어진다. 브로콜리를 많이 먹으면 방귀 냄새도 독해진다. 황을 함유한 화합물이 많아질수록 냄새가 심해지는데, 브로콜리를 포함한 십자화과 채소에는 황 화합물이 다량 함유돼 있다. 꼭 브로콜리를 먹어야 한다면 생으로 먹기보다는 열을 가해 굽거나 찌는 게 좋다. 미국 영양사 나탈리 리조에 따르면, 라피노스는 조리 과정에서 분해돼 가스나 복부 팽만감을 덜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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