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일반회원 무료배송 기준 변경…할인 후 ‘1만 9800원 이상’

정시내 2026. 3. 16. 18: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12월 28일 서울 시내 한 쿠팡 물류센터 앞에 주차돼 있는 쿠팡카(쿠팡 배송트럭)가 주차돼 있다. 뉴스1

쿠팡의 무료 로켓배송 정책이 변경된다.

쿠팡은 16일 공지를 통해 4월 중순부터 일반회원이 무료 로켓배송을 받는 최소 주문 금액 정책을 ‘쿠폰·즉시할인 적용 후 1만 9800원 이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변경 전 무료배송 최소 주문 금액은 ‘쿠폰·즉시할인 적용 전 1만 9800원 이상’이었다. 실제 결제금액은 1만 9800원에 미치지 못해도 다운로드 쿠폰이나 카드 할인을 반영하기 전 판매가가 1만 9800원 이상이면 무료배송이 가능했다.

이번 정책 변경으로 할인 전 판매가가 1만 9800원 이상이어도 실제 결제금액이 1만 9800원에 미치지 못하면 무료배송이 적용되지 않는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실적 둔화를 겪은 쿠팡이 로켓 무료배송 사업 손실을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정책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료멤버십 ‘와우’ 회원은 종전과 동일하게 최소 주문 금액 제한 없이 로켓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