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온라인 품절”…이재용·정의선 ‘깐부 조끼’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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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같은 브랜드의 패딩 조끼를 착용한 모습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재계 총수들의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일본 교토의 한 라멘집에서 이 회장이 혼자 식사하는 모습이 여행 유튜버 영상에 포착됐을 당시에도 같은 디자인의 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역시 같은 브랜드 조끼를 입은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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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같은 브랜드의 패딩 조끼를 착용한 모습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재계 총수들의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했다. 이 회장은 유럽 고객사들을 만났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한 뒤 이동했다.
이날 이 회장은 정장 위에 아이보리색 패딩 조끼를 걸친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조끼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 제품으로 추정되며 가격은 약 560만원대로 알려졌다. 현재 일부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품절된 상태다.

이 조끼는 이전에도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9월 일본 교토의 한 라멘집에서 이 회장이 혼자 식사하는 모습이 여행 유튜버 영상에 포착됐을 당시에도 같은 디자인의 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역시 같은 브랜드 조끼를 입은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정 회장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한 치킨집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 회장과 만난 이른바 ‘깐부 회동’ 당시 브루넬로 쿠치넬리 제품으로 보이는 조끼를 착용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1978년 동명의 창업자가 설립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다. 로고를 강조하기보다는 고급 소재와 절제된 디자인을 강조하는 ‘조용한 럭셔리’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기업인들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로 꼽힌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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