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앞 재개발 놓고 충돌…국가유산청, 사업시행자 SH 고발

신재근 2026. 3. 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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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앞 재개발 문제를 두고 정부와 서울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산청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를 경찰에 고발했다.

국가유산청은 16일 "SH를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협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SH가 국가유산청장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부지 내에서 11곳을 시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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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종묘 앞 재개발 문제를 두고 정부와 서울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산청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를 경찰에 고발했다.

국가유산청은 16일 "SH를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협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SH는 세운4구역의 사업시행자다.

국가유산청은 SH가 국가유산청장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부지 내에서 11곳을 시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운4구역 부지는 법률적으로 아직 발굴 중인 매장유산 지역이기 때문에 정부의 허가 없이 개발이 불가능하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 SH 측은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지반 조사 차원에서 시추했다"고 밝혔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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