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적지와 동네책방 방문 인증하면 기념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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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크투어 유적지와 동네책방을 연계한 '2026 다크투어리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제주 곳곳에 남아있는 항일운동, 제주 4·3 등과 관련한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면 기념품을 수령하는 형식의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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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크투어 유적지와 동네책방을 연계한 '2026 다크투어리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크투어리즘'이란 전쟁, 재난, 참사 등 슬프거나 아픈 역사가 있었던 장소를 방문해 그 사건을 기억하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훈을 얻으며 배우는 여행을 말한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제주 곳곳에 남아있는 항일운동, 제주 4·3 등과 관련한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면 기념품을 수령하는 형식의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관광객이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제주의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그 의미를 되새기며 사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근 한강 작가의 작품 '작별하지 않는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제주 4‧3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를 관광 체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도내 동네책방 7곳을 스탬프 투어 대상지로 포함했다.
제주 4·3 및 항일운동 관련 유적지 15개곳과 동네책방을 방문해 QR(또는 모바일 스탬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적지 1곳를 포함해 총 2곳 이상을 방문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인 '3단 양우산'을 제공한다.
협회는 프로그램 참가자의 편의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참가 기준을 완화하고 실용적인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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