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적응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 원인은 ‘이것’?
최지우 기자 2026. 3. 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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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거나 새로운 학기 등을 맞이하는 전환기에 힘들지 않으려면 양육법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부모가 일관되고 안정적인 양육법을 유지할수록 자녀의 행동 문제나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의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석 결과, 가정에서 부모가 일정한 생활 규칙과 일관된 양육 태도를 유지할수록 아이의 분리불안, ADHD, 반항적이며 규칙을 어기는 등의 행동 문제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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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거나 새로운 학기 등을 맞이하는 전환기에 힘들지 않으려면 양육법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부모가 일관되고 안정적인 양육법을 유지할수록 자녀의 행동 문제나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의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이 미국 999개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 양육방식과 아이 행동 문제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가정 내 아동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새로운 환경에 처음 적응하는 시기를 중심으로 아이의 행동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 추적 관찰은 아이들이 19세가 될 때까지 지속됐다.
분석 결과, 가정에서 부모가 일정한 생활 규칙과 일관된 양육 태도를 유지할수록 아이의 분리불안, ADHD, 반항적이며 규칙을 어기는 등의 행동 문제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일정한 생활 규칙은 취침 시간이나 가족 식사 시간이 일상적인 루틴. 반면,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위협하는 등 공격적이거나 일관성 없는 양육 태도를 보이면 아이의 문제 행동이 늘었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리사 가츠케-콥 교수는 “가정 내 질서와 예측 가능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족 내 갈등을 줄일 뿐 아니라 아이들이 학교생활 등 체계적인 외부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불안과 스트레스 반응을 줄여 뇌 정서 조절 영역과 주의 집중 기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분석이다. 반대로 부모가 공격적이거나 일관성이 없는 양육을 하면 아이는 환경을 예측하기 어렵게 느껴 ADHD와 같은 주의력 문제나 충동적 행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연구팀은 가정 내 규칙적인 생활구조를 만들기 위해 일관된 취침 습관 만들기부터 실천할 것을 권고했다. 잠들기 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취침 루틴을 만들어 꾸준히 유지하는 식이다. 이외에 스마트폰이나 TV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가족 시간을 갖거나 다함께 식사를 하는 등 부담 없이 지속할 수 있는 활동도 추천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발달심리학(Developmental Psychology)’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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