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듀로' 주민규 "결승 진출 자신있어... 징동전은 미드-정글이 핵심" [퍼스트 스탠드] (인터뷰)

유희은 기자 2026. 3. 1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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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에서 압도적인 무력을 과시하며 '1번 시드' 자격으로 브라질행 티켓을 거머쥔 젠지가 본격적인 국제 무대 정복에 나선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26 퍼스트 스탠드'는 월드 챔피언십, MSI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 젠지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세계 최강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젠지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7일, LPL의 강호 징동 게이밍(JDG)과 맞대결을 펼친다.

Q. LCK컵 이후 이번 대회까지 준비 기간이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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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LCK컵에서 압도적인 무력을 과시하며 '1번 시드' 자격으로 브라질행 티켓을 거머쥔 젠지가 본격적인 국제 무대 정복에 나선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26 퍼스트 스탠드'는 월드 챔피언십, MSI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 젠지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세계 최강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젠지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7일, LPL의 강호 징동 게이밍(JDG)과 맞대결을 펼친다. 30시간에 달하는 장거리 비행과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도 젠지 선수단은 흔들림 없는 컨디션으로 결전을 준비 중이다.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애셋 데이 인터뷰에서 서포터 '듀로' 주민규는 시차 적응을 잘 마쳤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징동전을 앞두고 "그동안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온 만큼 징동을 상대로도 실력을 증명할 것"이라며, "최대한 손쉽게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Q. 17일 징동 게이밍(JDG)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브라질까지 30시간의 비행을 경험해 보니 어땠나? 현재 컨디션이 궁금하다.

컨디션은 아주 괜찮다. 시차 적응도 잘 마쳤다. 비행기에서 거의 30시간을 보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 젠지에서 비즈니스석을 제공해 줘서 편하게 오긴 했지만, 30시간이라는 시간 자체가 조금은 힘들긴 하더라. 오는 동안 잠을 자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Q. 시차가 12시간이나 나는데 적응에 문제는 없었나.

경유지(영국)를 거쳐 오면서 자연스럽게 시차가 맞춰졌다. 두 번째 비행기를 타고 브라질에 도착했을 때가 마침 아침이라, 그때부터 자고 일어났더니 타이밍이 딱 좋았다. 덕분에 시차 적응을 바로 할 수 있었다.

Q. 함께 있는 젠지 선수들의 전체적인 몸 상태는 어떠한가.

다들 나처럼 컨디션이 꽤 괜찮은 것 같다.

Q. LCK컵 이후 이번 대회까지 준비 기간이 짧았다. 어떻게 준비했나.

결승 끝나고 브라질에 도착해서도 휴식을 취했다. 장거리 비행과 대회 일정으로 힘들었지만, 이곳에 온 뒤로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스크림을 진행하며 평소처럼 성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Q. 이번 퍼스트 스탠드 우승에 대한 자신감은 어느 정도인가.

무조건 결승전까지는 갈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있다.

Q. 이번 대회부터 적용되는 26.5 패치를 스크림이나 솔랭에서 직접 경험해 보니 어떤 것 같나.

이전과 바뀐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바텀은 너프된 바루스 정도를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바텀 구도 자체는 별다른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

Q. 본인들의 경기보다 앞서 치러지는 BFX와 BLG의 맞대결, 어느 팀의 승리를 예측하는지 궁금하다.

누가 이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3:2 스코어가 나오는 팽팽한 접전이 될 것 같다. 피어엑스가 워낙 잘하는 팀이라 승부는 반반이라고 본다.

Q. 징동전의 승부를 가를 핵심 분수령은 어디라고 보나.

내가 생각할 때는 미드와 정글 싸움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Q. 끝으로 징동전에 임하는 각오 한마디 부탁한다.

저희가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여기까지 오게 됐는데, 징동전 만나서도 보여드릴 거고 최대한 손쉽게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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