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교회, 박영선 목사 사례비 명목 지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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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교회(최태준 목사)가 사임을 표명한 박영선 원로목사에게 잔여 사례비를 일괄 선지급하기로 했다.
박 원로목사는 지난해 5월부터 부목사로 재직 중인 아들의 개척과 관련해 교회 안팎에서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박 원로목사는 이를 부인하며 교회 측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다만 이날 남포교회는 박 원로목사 아들의 개척지원금은 별도로 책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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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교인 ⅔ 동의 거쳐
아들 목회자엔 별도 개척지원금 책정 않기로

남포교회(최태준 목사)가 사임을 표명한 박영선 원로목사에게 잔여 사례비를 일괄 선지급하기로 했다. 사례비 규모는 10억원으로 알려졌다.
15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포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의 교회에서 공동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공동의회 참석자의 ⅔ 이상이 이에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의회에 앞서 원로목사 사임 의사를 밝힌 박 원로목사의 뜻도 받아들였다. 박 원로목사는 이후 소속 노회의 사임 결의를 거치게 될 예정이다.
박 원로목사는 지난해 5월부터 부목사로 재직 중인 아들의 개척과 관련해 교회 안팎에서 논란이 일었다. 과도한 개척지원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하지만 박 원로목사는 이를 부인하며 교회 측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다만 이날 남포교회는 박 원로목사 아들의 개척지원금은 별도로 책정하지 않았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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