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변’ 일본 탈락, 이탈리아 첫 4강…미국-도미니카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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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일본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연패 도전이 막을 내렸다.
이탈리아는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이변에 도전하고, 도미니카공화국은 미국과 '꿈의 대결'을 펼친다.
일본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8강전에서 베네수엘라에 5대 8로 패했다.
그에 앞서 16일에는 미국과 도미니카의 빅매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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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일본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연패 도전이 막을 내렸다. 이탈리아는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이변에 도전하고, 도미니카공화국은 미국과 ‘꿈의 대결’을 펼친다.
일본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8강전에서 베네수엘라에 5대 8로 패했다.
대회 2연패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노렸던 일본은 예상보다 일찍 여정을 마무리했다. 2006년 초대 대회부터 한 차례도 빠짐없이 4강에 올랐던 일본은 처음으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베네수엘라는 2009년 2회 대회 이후 17년 만에 4강에 올랐다.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0-1로 뒤진 1회말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번 대회를 타율 0.462(13타수 6안타) 3홈런 7타점으로 마쳤다.
이탈리아는 8강에서도 돌풍을 이어갔다. 이날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의 맞대결에서 8대 6으로 승리했다. 조별리그에서 야구 종주국 미국을 꺾은 데 이어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도 난적을 제압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탈리아와 베네수엘라는 17일 론디포파크에서 준결승을 치른다. 두 팀 가운데 누구든 이 경기를 이기면 자국 역사상 첫 WBC 결승 진출이라는 업적을 이루게 된다.
그에 앞서 16일에는 미국과 도미니카의 빅매치가 열린다. 두 팀 모두 미국 메이저리그(MLB) 올스타급 전력이어서 일찌감치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앞선 대회에선 세 차례 맞붙어 도미니카가 2승 1패로 앞서 있다.
현재 분위기도 도미니카가 다소 우세하다. 5경기에서 평균 10.2점을 올리는 동안 총 실점은 10점에 그치며 팀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 중이다. 팀 홈런은 14개(1위)로 경기당 2.8개다. 미국은 지난해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수상자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도미니카 강타선을 봉쇄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원준 기자 1j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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