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AI·디지털트윈' 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2026. 3. 15.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지난 13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AI·디지털트윈 기반 신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 산업 정책과 AI 기술의 권위자들이 연사로 나서 구미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노규성 (사)한국디지털정책학회 이사장은 '구미형 AI·디지털트윈 신산업 일자리 모델'을 제안하며, 기업의 기술 혁신이 청년들의 지역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디지털트윈 기반 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 세미나 개최
정만기 전 산업부 차관, 문귀동 다쏘시스템코리아 본부장 등 국내 최고 전문가 집결
제조 현장의 AI 전환(AX)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모색
청년 지역정착 인턴십 등 기업-인재 매칭 성과 바탕으로 신산업 생태계 조성 가속화

경북 구미시는 지난 13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AI·디지털트윈 기반 신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학·연 전문가와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조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연결하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 산업 정책과 AI 기술의 권위자들이 연사로 나서 구미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정만기 (사)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은 2026년 산업 트렌드를 분석하며, 구미 산업 생태계가 AI와 반도체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귀동 다쏘시스템코리아 본부장은 가상 세계와 현실을 연결하는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의 효율을 높이고, 이러한 기술혁신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직무 기회와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AI·디지털트윈 기반 신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 후 기념촬영/김이환 기자

노규성 (사)한국디지털정책학회 이사장은 '구미형 AI·디지털트윈 신산업 일자리 모델'을 제안하며, 기업의 기술 혁신이 청년들의 지역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을 직접 연결 지원정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시가 추진한 '2025 구미 청년 지역 정착 인턴십' 결과, 참여 인턴 62명 중 절반 이상인 33명이 정규직 채용으로 연결되는 결실을 보았다.

특히 참여 기업의 92%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적인 우수 모델로 인정받았다.

또한, 시는 기업들의 AX(AI 전환) 경쟁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지원 ▲산업AI전략TF팀 신설 및 구미시 AI 비전위원회 출범 등 기술 기반의 기업 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금은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AX(AI Transformation) 시대'라는 거대한 변곡점"이라며, "제조업 중심의 구미산단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것은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청년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할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 제안된 전문가들의 제언을 시정에 접목해, 기업은 신기술 도입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청년들은 첨단 산업의 실무 전문가로 성장하며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