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1300만 돌파…역대 흥행 톱 10 진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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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1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는 1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이 13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10위 '괴물(1301만 명)'과의 격차가 1만 명에 불과해 이날 역대 흥행 톱 10 진입이 확실시된다.
기존 흥행작인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명)'와 '왕의 남자(1230만 명)'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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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장르 2위…장항준 감독·주연 배우들 무대인사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13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는 1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이 13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국내 개봉작 흥행 1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암살(1270만 명)'과 '7번방의 선물(1281만 명)', '도둑들(1298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차례로 제쳤다. 10위 '괴물(1301만 명)'과의 격차가 1만 명에 불과해 이날 역대 흥행 톱 10 진입이 확실시된다.
한국 영화 기준으로 흥행 순위는 8위다. 사극 장르로는 '명량(1761만 명)'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기존 흥행작인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명)'와 '왕의 남자(1230만 명)'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이 작품은 개봉 31일째인 지난 6일 1000만 고지를 밟았고, 불과 아흐레 만에 300만 명을 추가로 동원했다. 1000만 돌파 뒤에도 13일 22만1000여 명, 14일 55만4000여 명을 극장으로 모으며 꺾이지 않는 기세를 보인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강원도 영월 유배지로 떠난 단종 이홍위(박지훈)가 고을 촌장 엄흥도(유해진) 등 마을 사람들과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다. 뜨거운 열기에 보답하기 위해 장항준 감독과 주연 배우들은 오는 17일 극장을 찾아 관객에게 직접 감사를 전하는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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