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00억 강백호 터지고, '이 선수'도 터졌다!…페라자, 3G 만에 첫 홈런 '쾅' [대전 현장]

유준상 기자 2026. 3. 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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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요나단 페라자가 시범경기 개막 후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때려냈다.

페라자는 1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024년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무대를 누빈 페라자는 24홈런을 때리며 타격력을 뽐냈다.

강백호는 13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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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 요나단 페라자가 시범경기 개막 후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때려냈다.

페라자는 1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2~13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타수 1안타에 그쳤던 페라자는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아쉬움을 만회했다. 3회말 2사 1루에서 SSG 선발 미치 화이트의 3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때렸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큼지막한 아치를 그렸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SSG 두 번째 투수 이기순의 5구 140km/h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20m.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끌어올린 페라자는 7회초를 앞두고 우익수 최인호와 교체됐다. 경기는 SSG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화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마운드 쪽에서 출혈이 있었다.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로 떠난 데 이어 한승혁(KT 위즈), 김범수(KIA 타이거즈)가 이적했다.

대신 타선에 힘을 보탤 선수들이 등장했다. 우선 한화는 지난해 11월 FA(자유계약) 시장에서 좌타 거포 강백호를 영입했다. 계약 내용은 4년 총액 100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30억원, 옵션 20억원)이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한화는 지난해 12월 KBO리그 경력자 페라자를 영입했다. 2024년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무대를 누빈 페라자는 24홈런을 때리며 타격력을 뽐냈다. 한화는 "채은성, 노시환, 강백호, 문현빈과 함께 타선 강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백호는 13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때렸다. 여기에 페라자까지 홈런을 만들면서 한화 팬들의 기대치가 더 높아졌다. 페라자가 올 시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한화 이글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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