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노무현 대통령과 이야기 하며 평안 누리시길”…故이해찬 49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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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49재 추모식이 14일 서울 흑석동 원불교 한강교당에서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이 대통령 부부는 지난 1월 이 전 총리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한 데 이어, 같은 달 31일 열린 영결식에도 참석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도 이 전 총리의 추모 영상을 보며 연신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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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49재 추모식이 14일 서울 흑석동 원불교 한강교당에서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유시민 작가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과 옛이야기 나누면서 평안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이날 검은색 정장 차림의 김 여사는 추모식에서 고인의 배우자인 김정옥 여사 곁을 지켰다. 앞서 이 대통령 부부는 지난 1월 이 전 총리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한 데 이어, 같은 달 31일 열린 영결식에도 참석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도 이 전 총리의 추모 영상을 보며 연신 눈물을 훔쳤다.
추모식은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의 약력 보고를 시작으로 유족 분향, 정 대표와 유 작가의 추도사, 천도 의식, 설법, 일반 분향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 전 총리를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그 자체”라고 기리며 “안기부 고문실에서 진실했고, 민주당을 위해 성실했으며, 마지막 숨이 멈추는 그 순간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절실했던 분”이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후배 당 대표로서 이해찬 선배 당 대표님의 길을 가겠다”며 당원주권 정당을 이루고, 6·3 지방선거에서 압승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유 작가는 “(고인은) 나라를 집으로 삼고 국민을 가족으로 여겨야 하는 공인의 삶을 선택하셨고 공직자로 일했던 모든 자리에서 그에 맞는 성취를 이루셨다”며 “이곳 일은 이제 놓아버리시고 김대중·노무현 대통령과 옛이야기 나누면서 평안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지호 기자 ps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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