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단종 박지훈 다음…김남길 “수양 役, 이미지 파사삭” (핑계고)
이주인 2026. 3. 14. 15:04

배우 김남길이 차기작 영화 ‘몽유도원도’의 수양대군 역할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100분 토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100회 특집을 맞아 김남길, 주지훈, 윤경호가 출연해 100분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김남길은 “‘몽유도원도’를 (박)보검과 준비 중이다”며 “지금 장항준 감독님의 ‘왕과 사는 남자’ 때문에 같이 이슈가 되고 있다. 제가 거기서 세조를 맡았다”고 말했다.


다만 김남길은 “(‘몽유도원도’에서는) 수양대군을 대상화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왕과 사는 남자’ 때문에 바사삭 다 없어져 버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영화의 결과라기보다 어쨌든 다 비슷한 내용이고 세계관이 하나다 보니”라고 같은 시기를 다룬 고충임을 부연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남길이가 표현하고 싶은 세조의 캐릭터가 있는데 앞에서 ‘왕사남’이 잘되니까 세조에 대한 이미지가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과 관객들이 느끼는 세조의 간극을 걱정하는 것 같다”고 정리했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장항준 감독에 대해 “저랑 가끔 연락하지만 영화로 한번 거들먹거리고 싶다고 했는데 이번에 진짜 거들먹거리게 됐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몽유도원도’는 꿈속의 아름답고도 기이한 풍경을 담은 그림 몽유도원도가 완성된 후 각기 다른 도원을 꿈꾸게 된 형제 수양(김남길)과 안평(박보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싱글맘’ MZ 무당 노슬비, 뭉클한 비키니 자태 “튼살, 딸 낳은 흔적” [IS하이컷] - 일간스포츠
- '4강행 좌절' 한국 야구대표팀 전세기 타고 15일 귀국, 해외파는 현지 해산 [WBC] - 일간스포츠
- 정우성, ‘해킹 피해 고백’ 장동주와 무슨 인연? 투샷 눈길 [IS하이컷] - 일간스포츠
- 김주하, 이혼 딛고 딸 잘 키웠다…“169cm에 유학 중, 모델시키라고” - 일간스포츠
- '한국 WBC 좌절 끝내기포' 웰스, 배트 플립 안 한 이유…"아직 몸풀기 중" [WBC] - 일간스포츠
- 한국 승리 배당 '상승'…도미니카전, 해외 베팅시장 평가 더 낮아졌다 [WBC] - 일간스포츠
- ‘쯔양 협박’ 구제역, 징역 3년 확정 후…“재판소원 청구하겠다” - 일간스포츠
- ‘나는 솔로’ 6기 영숙, 갑상선암 근황…“많이 진행된 상태, 눈물 핑” [IS하이컷] - 일간스포츠
- "어떤 팀이든 상관없다"…게레로 주니어, 한국 상대로 자신감 [WBC] - 일간스포츠
- 일본 데이터 업체 선정 C조 올스타…대만 "한국보다 더 많네" [WBC]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