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자연재해급' 타격…류현진이 장타 맞은 '땅바닥 커브', 알고 보니 '2023·2026 WBC 가장 낮은 공'→진짜 '어쩔 수가 없다'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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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에 가까운 타격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앨버트 푸홀스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감독도 경기 후 "게레로 주니어와 소토는 아주 빠른 주자는 아니다. 하지만 베이스에서 매우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 이 팀은 타격뿐만 아니라 이런 공격적인 플레이로도 상대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2회와 3회말 홈 득점 과정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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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자연재해에 가까운 타격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에서 0-10으로 콜드패했다.
한국은 2회말 선취점을 내줬다. 선발투수 류현진이 선두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진 1사 1루 상황 주니어 카미네로와의 승부에서 5구째 낮은 커브볼을 공략당해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중계플레이 과정에서 유격수 김주원의 홈 송구가 빗나갔고, 주자 게레로 주니어가 깔끔한 슬라이딩으로 득점을 올렸다.
해당 장면에서 카미네로는 1볼 2스트라이크 불리한 카운트에 몰려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거의 홈 플레이트에 내리꽂히는 커브볼을 끄집어내 장타로 연결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의 5구째 커브볼은 2023, 2026 WBC를 통틀어 장타를 허용한 공 중에서 가장 낮은 위치로 들어왔다. 동시에 타자 카미네로가 빅리그에서 안타를 쳐낸 투구 중 낮은 공이기도 했다. 이런 코스의 변화구마저 장타로 만들면 '공을 어디로 던져야 하나'라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카미네로뿐만 아니라 도미니카공화국 타자들은 경기 내내 한국 투수들이 던진 어려운 코스의 공을 효과적으로 대처하며 위협적인 타구를 만들었다.
도미니카공화국 타자들은 뛰어난 타석 대처능력과 더불어 주루에서도 허슬플레이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3회말 게레로 주니어의 우중간 2루타 때 1루에 있던 주자 후안 소토가 홈 베이스를 노렸다. 이번엔 한국 수비진의 홈 송구가 정확히 도착했다. 그러나 소토는 몸을 비틀어 포수 박동원의 태그를 절묘하게 피했고, 완벽한 아웃 타이밍을 추가 득점으로 바꿨다.

기본적으로 뛰어난 타선 체급에 주루 센스와 허슬플레이까지 더해지니 도저히 이길 방도가 없었다. 2회 3실점, 3회 4실점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내준 한국은 7회말 오스틴 웰스에게 끝내기 3점 홈런을 허용하며 무기력하게 8강 탈락을 받아들였다.
앨버트 푸홀스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감독도 경기 후 "게레로 주니어와 소토는 아주 빠른 주자는 아니다. 하지만 베이스에서 매우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 이 팀은 타격뿐만 아니라 이런 공격적인 플레이로도 상대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2회와 3회말 홈 득점 과정에 찬사를 보냈다.
이어 "선수들은 이 대회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자신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의 조국을 위해서다. 그들은 야구를 존중하며, 상대의 실수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야구를 제대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 MLB닷컴 캡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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